[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고품질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영관광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공영관광지 운영평가를 실시한다. 평가대상은 제주도가 직접 운영하거나 위탁 운영하는 공영관광지 중 조례로 정해진 32개소이다. 평가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다. 공영관광지 운영평가는'제주특별자치도 공영관광지 운영평가 조례'에 따라 구성된 공영관광지 운영평가위원회의 방문객 만족도 조사(50%), 암행평가(30%) 및 서면평가(20%)로 이뤄진다. 공영관광지 운영평가위원회는 지난 19일 올해 평가계획안에 대해 심의 의결한 바 있다. 만족도 조사는 전문 조사기관에 의뢰해 관광지별 방문객 대면조사를 통해 관광지 매력도, 편의성, 친절도 등을 평가한다. 암행평가는 평가위원이 불시에 관광지를 방문해 환대 서비스, 관광지 관리상태, 시설 편의성 등을 평가하고, 서면평가는 공영관광지에서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평가위원이 평가한다. 제주도는 운영평가를 통해 우수사례는 전파·공유하고, 각 관광지별 개선사항은 신속하게 조치하며, 개선 노력은 이듬해 평가에 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 위기 극복 과정에서 급증한 부채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관광사업체의 경영안정을 위해 2024년도 상반기 저금리 융자지원과 1년 상환유예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주관광진흥기금 저금리 융자지원 사업은 도내 관광사업체 등이 시설자금(노후시설 개·보수) 및 경영안정자금으로 대출받은 금액의 이자 차액을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 올해 예산은 복권기금 70억 원을 포함해 120억 원이다. 융자지원 규모는 총 700억 원이다. 신청 한도는 시설(개·보수) 자금의 경우 개인 7억 원, 법인 15억 원 이내며 경영안정자금의 경우 개인 5억 원, 법인 7억 원 범위 내 매출액의 50%로, 업종별로 차이가 있다. 융자지원 신청기간은 오는 28일부터 3월 22일까지로 온라인 또는 도 관광정책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융자 조건은 2년 거치 3년 균등 상환이며 융자 금리는 분기별 변동금리로 1분기 기준으로 수요자금리는 3.09%이며, 도 부담금리는 부동산‧신용 담보 2.8%, 보증서 담보 1.85%가 적용된다. 상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5인 이상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24.1.27)에 대비해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일하는 중증장애인의 사고 예방을 위한 ‘중대재해 안전보건 관리체계 매뉴얼’을 마련하고 안전 관리에 힘쓰고 있다. 2023년 5~12월 준비해 이번에 마련한 메뉴얼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및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제주도는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매뉴얼 구축을 비롯해 도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및 생산품판매시설 11개소 위험성평가 실시 및 유해 위험요인 제거 산업재해예방 기술지도 128건 관리감독자 등 33명 교육이수(2회) 5개소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선정 등을 추진했다. 또한, 안전 취약계층인 장애인직업재활시설(판매시설) 중증장애인 400명 및 종사자 180명 모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조성해 도민 안전을 중심에 둔 선제적 대응시스템을 구축했다.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도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안전 및 보건확보 의무 이행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청명·한식일과 주말을 포함한 4월 4일에서 7일까지 개장유골 화장 예약을 1일 45구에서 80구까지 확대한다. 청명·한식일에 조상의 산소를 단장하거나 개장하는 관습으로 개장유골 화장 건수가 평소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다. 이 기간에는 양지공원 전 직원이 특별근무에 돌입한다. 개장유골 화장예약은 화장하고자 하는 날에서 1개월 전부터 인터넷에 접속 후 예약이 가능하다. 이중·허위 예약 시 실제 화장을 하고자 하는 도민(유족)들이 예약을 할 수 없게 되므로 이중 예약 등은 삼가야 한다. 묘지를 개장해 화장하려면 우선 묘지가 있는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에 묘지 장소를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사진 등을 첨부해 ‘개장신고 증명서’를 교부받은 후 양지공원 등 화장장에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고 해당 날짜에 화장을 해야 한다. 특히 이 시기에는 많은 화장예약이 일시에 집중되는 만큼 개장유골의 형태, 화로 상태, 화장 시간대에 따라 대기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시니어 안전점검원’으로 나서 경로당,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 소규모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무상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점검은 지난해 국토교통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제주시니어클럽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안전점검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진행된다. 시설물안전 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유경험자 10여명이 노인일자리로 참여해 주 5일, 일일 3시간씩 근무하며 월 76만 1,000원의 급여가 지급된다. 점검시설은 경로당 241곳, 사회복지시설 166곳, 어린이집 271곳 총 678곳이다. 점검은 시니어 안전점검원이 스마트폰 안전점검 앱을 통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방식이다. 균열, 누수, 열화 등으로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시설은 긴급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를 스마트폰 안전점검 앱에 등록하면 국토안전관리원에서 검증하고 후속조치를 이행하게 된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점검결과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고, 문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3월부터 어린이집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예방 및 보상을 위해 도내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 보험가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안전공제 보험료는 2017년도부터 제주도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도내 어린이집 423개소(재원아동 1만 9,150명)를 대상으로 일괄 보험 가입을 통해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충분한 보장범위를 제공하는 공제상품이다. 보장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이며, 보험가입 완료 후 신규로 신설되는 어린이집도 수시로 확인해 공제회 가입을 보장하고 있다. 보험가입 상품 항목으로는 영유아 생명·신체, 돌연사증후군 특약, 놀이시설 배상, 가스사고 배상, 화재공제(건물), 화재배상책임특약을 가입·지원할 계획이다. 보육활동 중 안전사고 발생시 대인배상 1인 5억 원, 사고당 10억 원 한도, 대물배상 500만 원 한도, 자기부담치료비 100%, 돌연사증후군 사고발생시 총 1억 원 한도 내에서 보장받을 수 있다. 그 외 놀이시설 및 가스사고 대한 대인 대물 배상책임의 경우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26~27일 이틀간 한라산지킴이 회원 및 유산본부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APEC유치 성공을 기원하며 봄맞이 대청결운동을 펼쳤다. 이번 대청결운동은 아흔아홉골 계곡 주변을 비롯해 1100고지 휴게소 및 주요 탐방로 일대와 1100도로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쾌적한 한라산 탐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해빙기에 눈이 녹으며 노출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희찬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민·관이 하나된 이번 대청결운동이 ‘내가 먼저 쓰레기를 줍는다’는 환경보전 책임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의 청정 이미지를 각인시키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만감류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선도농업인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만감류 핵심기술 실천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 지난해는 6~7월 긴 장마와 9월 이후 고온 등 예년과는 다른 기상변화로 인해 만감류 열과, 주름과 등 생리장애가 발생하며 과원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 소비자의 구매 기준 또한 ‘맛과 질’ 중심으로 변화하며 고품질 만감류 출하를 통한 이미지 향상과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방안이 필요하다. 이번 현장 컨설팅은 생리장애 극복과 지속적인 품질관리로 상품률을 높여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제주산 만감류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라봉, 레드향, 천혜향 3품종 65농가를 대상으로 시기별 핵심기술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우수농가를 발굴해 노하우와 기술을 공유하는 등 제주지역 만감류 재배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안정 착과를 위한 전정교육을 시작으로 토양 및 양분관리, 착과량 조절을 위한 꽃 전정 및 열매솎기, 여름전정 및 온·습도관리, 가을순 관리 및 품질관리, 수확 후 관리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농업인의 감귤 신품종 평가 및 선택을 지원하고자 올해 전시포 12개소를 새로 개설한다. 최근 국내육성 감귤 신품종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으나 농업인 접근과 정보습득이 어려워 보급 확대가 더딘 상황이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오래된 감귤원의 품종갱신을 유도하고, 국내육성 품종 점유율 및 농업인 접근성 확대를 위해 2020년부터 ‘국내육성 감귤 신품종 전시포’를 운영하고 있다. 전시포는 2020년 12개소로 시작해 매년 12개소씩 확대하며 지난해에는 48개소 10.1㏊를 운영했다. 올해에도 12개소를 개설해 농촌진흥청 감귤연구센터에서 개발한 ‘윈터프린스’, ‘미래향’ 등의 품종을 식재할 예정이다. 전시포는 개소별로 990㎡ 이상 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대상농가로 선정되면 운영 재료를 공급받고 신품종에 대한 관리·지도를 받게 된다. 정승용 농업연구사는 “감귤 재배품종의 다양화 및 자급화를 위해 국내육성 감귤 신품종이 농업 현장으로 신속하게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무병장수의 별 ‘노인성(Canopus)’이 뜨는 시기를 맞이하여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서귀포시 1100로 506-1)에서 3월 17일까지‘노인성 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노인성은 남반구 하늘에 있는 용골자리(Carina)에서 가장 밝은 별로, 남극노인성(南極老人星)이라고도 불리며 서양에서는 카노푸스(Canopus)라고 부른다. 노인성은 평화와 장수의 상징이다. 옛 기록을 보면 전쟁이나 나라가 혼란에 빠져 있을 때는 이 별이 보이지 않다가 천하가 안정되고 평화가 찾아오면 보였다고 한다. 또한 이 별을 3번 보면 백수를 누린다고 전해지고 있다. 따라서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국가적으로 노인성에 제사를 지낼 만큼 의미 있는 별이었으며, 노인성을 관측하게 되면 즉시 나라에 보고해야 할 만큼 상서로운 일로 여겨졌다. 노인성 별은 뜨는 높이가 낮아 북반구에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관측하기 어렵지만 유일하게 서귀포에서는 노인성 관측을 할 수 있다. 관측은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홈페이지에서 별을 볼 수 있는 시간대를 확인 후, 예약하면 관측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 공식 온라인 쇼핑몰'서귀포in정'이 2024년 설 기획전‘갑진(甲辰) 이벤트’를 추진한 결과 25억 1천1백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역대 단일 기획전 최고 매출액을 초과 달성했다. 이번 행사는 당초 1월 15일부터 2월 17일까지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사전 준비한 농산물이 모두 조기 품절 되어 2월 5일 마감했으며, 해당 매출액 25억 1천 1백만 원은 2023년 설 기획전(18억 5천만원) 대비 36%, 2022년 설 기획전(8억 2천6백만원) 대비 204% 증가한 매출이다. 2021년 1월 론칭 후, 만 3년 동안 기록한 누적 매출액은 192억 4천만 원으로 매출 200억 원 달성을 코앞에 두고 있다. '서귀포in정'설 기획전 매출액 2,511백만 원 중 감귤류는 92%, 감귤 외 농산물은 6.4%로 도내 공공쇼핑몰 최대의 농산물 직거래 채널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92%의 매출 비중을 보인 감귤류는 레드향 판매량 89톤을 포함하여 총 239톤을 판매하며 매출액 2,313백만 원을 기록했고, 월동무, 당근, 콜라비 등 월동채소는 69톤을 판매하며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3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어업인수당 신청·접수 받고 있다. 어업인수당 지급 대상은 신청연도 1월 1일 기준 2년 이상 계속하여 제주특별자치도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며, 1년 이상 계속 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하고 실제 어업에 종사하는 전업 어업인이 대상이 된다. 어업인수당을 신청하는 어업인은 해녀의 경우 조업사실확인서, 어선어업의 경우 수협위판실적확인서 또는 입출항실적확인서, 양식어업의 경우 수협위판실적확인서를 첨부하여 신청해야 한다. 신청일 기준 국민건강보험법상 직장가입자 및 사업 전전년도(2022년) 기준 어업 외의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지방세 체납자 는 지급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4월 중 대상자를 확정한후 지급할 예정이다. 어업인수당은 탐나는전 카드를 통해 신청인별로 40만 원이 지급되며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자동 소멸된다. 한편, 어업인수당은 '제주특별자치도 수산업·어촌 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조례에서 정한 거주 기간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가축분뇨로 인한 냄새 및 해충 발생을 방지하여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과 가축 생산성 향상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4년 축산환경 개선사업'에 150백만원(보조 90, 자부담 60)을 투입할 계획이다. 현재, 2024년도 축산환경개선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추진중으로 공급대상인 소·돼지·닭 등 냄새유발 주요가축 사육 농가에 대한 축산환경개선제품 수요조사를 마무리했으며, 3월중에는 농가에 공급을 시작함으로써 마을 인접지역, 주요도로변, 냄새민원 다발지역의 지역주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축산악취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민원다발 축산사업장에 대해서는 축산악취 발생이 잦은 여름철 이전에 '가축분뇨 냄새다발지역 특별방지 사업(7백만원)'을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불편 최소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데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양돈농가의 악취저감시설 의무화(축산법)에 따라 악취수준을 상향화하고 악취측정 ICT기계장비를 통한 실시간 악취 모니터링으로 민원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나갈 수 있는 시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22일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터에서 ‘2024년 입주기업 상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워크숍(이하 워크숍)에서는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입주기업(20개사)와 보육기업(2개사)이 한자리에 모여 기업간 활발한 교류의 장을 이루었다. 이날 김영록 센터장의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특강을 시작으로 1분 기업소개 및 상호네트워킹 등, 기업들에 필요한 특강과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창업 정보공유 및 기업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024년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는 창업공간 인프라 제공과 창업 단계별 액셀러레이팅 프로세스를 통한 맞춤형 교육, 전문가 연계 멘토링, 글로벌 진출 지원프로그램, 투자연계 등 초기창업시기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어린이의 평생 건강생활습관 기틀 마련을 위한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오는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라고 밝혔다. 어린이 건강체험관은 구강보건, 손씻기, 금연 및 절주, 영양, 신체활동 등 10가지 다양한 건강 컨텐츠 교육으로 어린이들이 쉽게 흥미를 자아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용대상은 올바른 건강인식과 습관이 정립되는 시기인 4~9세 어린이이고, 운영은 주 3일(월, 수, 금), 2회(오전 10:00, 오후 13:30, 회당 90분 소요)로 수용 인원은 1회당 15명이며, 최대 20명까지 가능하다. 이달 26일부터 건강체험 참여 희망기관을 선착순 예약제로 운영한다. 서귀포시 어린이 건강체험관 관계자는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는 어린이들이 눈높이에 맞는 놀이·체험형 교육을 통해 건강지식을 습득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