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7일 진로체험에 관심을 가진 진로체험처 대표 및 운영자 30여명을 대상으로‘2024 상반기 진로교육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로 찾아가는 자아탐색 진로체험을 찾아가서 운영할 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사전에 프로그램 개발 TF팀을 구성하여 학교 현장에서 진행할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자아탐색 프로그램 ‘나나나’는 1차시 아바타를 만들어 자신을 소개하는 ‘나 소개하기’, 2차시 내 안의 보물을 찾아 보물지도 만드는 ‘나 탐구하기’, 그리고 3차시 가치 선언문 작성 및 낭독하는 ‘나 가꾸기’로 구성했다. 2022개정 교육과정에서는 미래의 인재상으로 지식뿐만 아니라 상대방을 이해하고 공감할 줄 아는 포용성과 감수성을 지닌 인간상을 요구한다. 그래서 자신의 진로를 생각하고 함께 공유하며 협력적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교육에 참여한 강사는 “직접 학생 입장에서 수업에 참여하여 자신에 대해 탐색하고 강점을 찾게 되면서 내 자신에게 큰 응원을 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 심혈을 기울여 만든 프로그램으로 느껴지고 학교에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직원과 학부모에게 스트레스 경감 및 정서적 지지를 통한 마음 건강을 지원하고자‘2024 교직원 심리상담 및 학부모 양육 코칭’사업을 운영한다. 교직원 심리상담은 심리적 치유가 필요하여 상담을 신청한 교직원, 학부모 양육 코칭은 정서복지과 사업 신청자 중 지속적인 관리와 연계가 필요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상담전문가와 일대일로 연결하여 각 6회기, 8회기 이내의 상담이 지원된다. 교직원 심리상담과 학부모 양육 코칭은 일정한 자격과 전문적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위촉하여 상담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게 되며 올해는 각 10명, 15명의 상담전문가가 활동한다. 작년 교직원 심리상담은 102명(457건), 학부모 양육 코칭은 162명(1,051건)의 학부모를 지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교직원 심리상담 및 학부모 양육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교직원과 학부모의 정서 치유와 마음 건강 회복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제주고등학교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제고를 위한 고등학교 교과별 교사 대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준비를 위해 공통국어, 공통수학, 공통영어, 한국사, 통합사회, 통합과학 6개 교과 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배경과 방향, 교과별 개정 내용 및 개정 교육과정 기반 수업 설계로 구성됐다. 연수 강사는 2023년 교육부에서 주관한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별 선도 교원 양성 연수에 참여했던 교사들로서,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사항들을 엄선하여 연수를 준비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이번 연수를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할 수 있었고, 함께 고민을 나눠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앞으로도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교원 대상 연수를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3월 신학기를 맞이할 제주도내 청소년 대상으로 2차 청소년의회 의정체험 참가 신청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청소년의회 의정체험은 지난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1차 참가 신청기간을 운영한 바 있으며, 5개팀 98명(초등학교 2팀 37명, 중학교 1팀 16명, 고등학교 1팀 30명, 청소년단체 1팀 15명)이 신청했다. 그리고 이번 2차 참가 신청기간은 3월 신학기를 맞이할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3월 4일부터 3월 15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참가 신청대상은 도내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청소년ㆍ일반 단체 등이며, 10명 이상 45명 이하의 팀 단위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청소년의회 의정체험은 지난 2월 15일 외도ㆍ백록초등학교 어린이회 11명, 학부모 5명이 참가한 것을 시작으로 예년보다 2개월 앞서 운영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제주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이룰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미래인재들과 소통 공감하는 의정을 펼치겠다.”고 말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의숙 의원은 IB프로그램 운영 학교에 대한 단위학교의 의견을 청취하고, IB 교육 추진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지원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안정적인 IB 교육 추진에 기여하고자 2024년 2월 27일 15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에서 IB 프로그램 운영학교장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의숙 의원과 양홍식 의원, 2023년 IB학교를 운영했던 10개 학교의 교장, 도교육청 국제교육과장, 교육전문위원실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IB 학교를 운영했던 대다수의 학교장은 IB 교육을 통해 선생님들이 수업을 바라보는 눈이 바뀌고 성장ㆍ발전하는 모습을 보며 교육의 변화를 크게 느꼈다고 했다. 특히, IB 교육을 통해 즐거운 수업이 이루어짐으로써 학교폭력 발생이 한건도 없었고 인성교육도 같이 이루어지는 효과를 보았다는 학교도 있었다. IB 학교의 교육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면서 타시도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학교를 방문하는 사례가 부쩍 늘었고, 학생수도 대폭 증가하여 적정 학급당 학생수 유지를 위해 별도의 전입학 규정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현지홍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월 27일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제3차 주요업무보고 회의에서 추자도 주민들의 일상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추자보건지소의 수액처치사업을 요청했다. 제주의료원 추자주민 무료진료사업은 추자보건지소에서 65세 이상 노인, 취약계층 ,각리별 선정 예약인원을 대상으로 △진료상담 △수액처치 △무릎관절주사 처치 △의학적 신체검진 등 활력징후 △콜레스테롤 간이 검사 등을 시행하고 있다. 현지홍 의원은 “추자도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주의료원 추자주민 무료진료사업’을 월 2회 운영하고 있으나, 기상악화 등의 사유 발생 시 주민들이 의료서비스 제공을 받지 못한다.”면서 월 2회 날짜를 지정해서 제공하는 의료서비스는 ‘이용자 중심’이 아닌 ‘제공자 중심’으로 운영하는 것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어 현 의원은 “우도는 ‘우도 해녀 건강관리 강화를 위한 잠수 어업인 수액처치사업 운영’을 하고 있는데 대상자들의 체감도가 높은 사업이라 보인다”면서 “추자 주민들에게도 또한 우도와 동일한 일상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이 필요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태이 기자] 1953년 개원해 지난 71년간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힘써온 문화원의 새로운 수장 오중근 제15대 평택문화원장 취임식이 2월 27일 오후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제14대 이보선 평택문화원장 이임식과 함께 열린 이날 이·취임식에는 300여명의 기관단체장과 축하객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임기를 마친 이보선 원장은 이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공로패를 비롯해 한국문화원연합회장, 평택시장, 평택시의회 의장, 평택문화원 임직원 등으로부터 공로패와 감사패를 받았다. 이보선 제14대 원장은 이임사에서 “평택문화원의 오랜 염원인 문화원사 건립을 위한 기틀 마련,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웃다리문화촌 활성화, 기존 향토사연구소의 평택학연구소 명칭 변경과 지역학 연구, 다양한 코스 개발을 통한 시티투어로 시민 참여 확대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다”라며, “이처럼 모두가 함께 만든 결실은 우리 시민이 문화로 행복해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서 평택 문화발전의 소중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보선 원장은 오는 3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오중근 원장에게 평택문화원기를 전달하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부위원장인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이도2동갑)이 2024년 2월 27일 환경도시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제주특별자치도 곶자왈 보전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법률적 근거 문제 해소와 도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소 천천히 진행되더라도 명확하게 재검토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기환 의원은 이번 개정조례안은 제주 곶자왈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인정 및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관리 체계를 정비한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개인적으로도 많은 기대를 갖고 있었던 조례이지만, 이러한 긍정적인 취지에도 불구하고 조례안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너무 많은 논란과 문제점이 드러났다는 생각을 밝히면서, 우선 제주특별법 위임범위와 관련한 문제, 이와 관련해 법령해석요청 내용을 상임위에 제시한 내용과 다르게 해석을 요청한 문제와, 법령해석 결과에 대한 자의적인 해석문제, 그리고 조례안에서 보호지역, 관리지역, 원형훼손지역으로 세분화하고 있는 지역별 지정기준이 구체적이고 명확하지 않은 문제, 조례안과 관련한 용역보고서를 도민사회에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는 문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제주만의 실효성 있는 초등 주말돌봄 모델인 ‘꿈낭’을 돌봄 사각지대 해소방안으로 제시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후 2시 30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지역사회 및 교육청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제주를 조성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번 회의는 중앙지방협력회의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과 공동부의장인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17개 시·도지사와 교육감, 관계부처 장·차관 등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첫 번째 안건인 ‘의사 집단행동 대응현황 및 계획’으로 최근 동향 및 대응계획에 대한 보건복지부 장관의 보고와 함께 논의가 이뤄졌다. 두 번째 안건은 ‘2024년도 늘봄학교 전면 도입을 위한 교육협력방안’과 관련해 시·도 교육감, 학부모, 늘봄강사 등 관계자들이 추가로 참여해 토론이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두 번째 안건 토론에서 제주의 선제적인 돌봄사례로 늘봄학교의 사각지대인 주말돌봄 요구에 응답하는 전국 최초의 돌봄협업모델 ‘꿈낭’ 사례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의사 집단행동 및 의료공백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27일 오후 4시 119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주지역 의사 집단행동 동향, 119비상대책본부 추진사항 공유, 구급대원 현장 체감 및 애로사항 파악, 응급환자 이송 지연 방지를 위한 한시적 재이송・전원이송 지침 공유, 비응급환자 구급차 이용 자제 적극 홍보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생명이 위급한 환자의 응급실 이송이 지연되지 않도록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병원 선정지침을 공유하고,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119의 역할에 빈틈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병원 간 전원 시 의사 탑승 원칙에서 의사 판단에 따라 간호사 및 1급 응급구조사가 탑승이 가능하도록 기준이 완화된 만큼 환자 이송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최일선에서 활동 중인 119구급대원들의 현장 체감도 및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의사 집단행동 전후 사항을 긴밀히 모니터링하는 등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전념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민선 8기 두 번째 정무부지사 후보로 김애숙 전 의회사무처장을 27일 지명했다. 도정 사상 첫 여성 정무부지사로 지명된 김애숙 후보자는 제주시 조천읍 출신으로 제주대학교 행정학과(석사)를 졸업했으며, 9급에서부터 시작해 이사관까지 오른 40여 년 경력의 공직자 출신이다. 이번 지명에 따라 김애숙 후보자는 여성 최초 제주도 이사관(2급)과 도의회 사무처장에 이어 첫 여성 정무부지사까지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됐다. 김 후보자는 도의회에서 의회 사무처장과 총무담당관, 행정자치전문위원, 입법담당관 등을 두루 거쳤다. 제주도에서는 관광국장과 인재개발원 사회교육과장을 비롯해 보건복지와 재정, 기획감사 분야는 물론 서귀포시 종합민원실과 일선 동에 이르기까지 종합 행정을 골고루 수행한 경력을 지녔다. 제주도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후보자가 민선 8기 도정 철학과 기조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업무 수행 능력을 보여온 만큼 현장 소통을 중시하면서 각종 현안을 풀어나가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도의회 사무처장 출신으로서 의회와의 원활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추진 중인 지방도 4개 노선에 대한 현안사항 공유 공정회의를 26일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지방도 건설공사 관계자 및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해 사업 현황 및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방안과 신속집행계획 달성대책 등을 논의했다. 비자림로(대천~송당) 확·포장공사는 기존도로의 파손된 구간에 대해 소파 보수를 시행하여 안전한 차량 운행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며, 환경영향평가에서 제시된 저감대책 협의 내용에 대해서도 충실히 이행하며 공사 추진 중이다.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사업은 서귀포시 학생문화원 대체부지 매입이 올해 1월 마무리되어 향후 도 교육청과 용도폐지 협의 후 공사추진에 탄력이 붙을 예정이다. 서성로(가시~성읍) 개설공사는 5월 말 준공예정으로 물류 수송 및 중산간도로에 집중된 교통량을 분산하여 서귀포 ~ 성산 간 도로망 구축으로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도할 계획이다. 제안로(평화로~1100도로간) 개설사업은 마을 주민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하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 중이다. &n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의 대주제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협력(Acting together for a better world)’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포럼 대주제는 제주포럼 자문위원회인 의제선정위원회와 국제자문위원회가 제안한 안 중 제주도와 외교부가 협의·조율해 선정 제안하면 집행위원회 회의를 거쳐 최종 승인·확정된다. 최종 선정된 대주제는 국제사회의 지정학적 경쟁 격화, 디지털 전환, 기후변화 위기, 에너지·식량위기, 불법 이민 증가 등 새로운 도전에 국제사회가 협력·대응해 나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메시지로, 보다 나은 세계를 위한 국제협력 강화의 중요성을 피력하고 있다.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이번 포럼은 국제협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외교주체의 다변화 흐름을 반영한 지방외교 관련 세션이 주요한 특징이 될 것”이라며 “제주포럼을 통해 국제사회 지방외교를 선도하는 제주의 역할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19회 제주포럼은 대주제에 맞춰 세션 구성, 프로그램 기획, 인사 초청 등 준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2기 카지노산업 홍보 프로그램 「가치가카」의 참여자를 이달 27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치가카」 프로그램은 제주 카지노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지역사회 공헌 등을 도민사회에 널리 알림으로써 카지노산업에 대한 인식 전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자격은 제주도에 소재한 대학교 학생 중 19세 이상 (‘05년 3월생 이상)으로, 사회관계망(SNS) 활동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25명이며, 27일부터 3월 15일까지 공고문(포스터 포함)에 있는 링크 또는 큐알(QR)코드를 통해 구글폼에 접속 후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달마다 선정된 주제에 대해 제주 카지노산업 홍보콘텐츠를 제작해 사회관계망(SNS)에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제주관광과 카지노산업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며 “카지노 산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관광자원으로써 역할을 다하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는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3월부터 도내 관광개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투자 실적, 도민 고용 실태, 지역건설업체 참여율 등 전반적인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 사업장은 총 40개소로 관광개발사업 22개소, 유원지 18개소가 해당된다. 이 중 준공(완료)된 사업장은 3개소, 일부 준공돼 운영 중이거나 공사 중인 사업장은 35개소, 미착공 사업장 2개소다. 점검 기간은 3월에서 5월까지 3개월이며, 관광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승인조건 이행 여부와 공사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하게 된다. 특히, 이번 상반기 점검에서는 개발사업 추진 시 지역건설업체 참여, 도민 고용 등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역상생 실적 등을 중점 점검한다. 지역업체 생산자재 사용, 지역 인재육성 산학프로그램 운영, 지역 농수축산물 구매, 시설 사용료 할인 등의 운영 상황 점검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지도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점검결과에 따라 사업 추진이 미진한 사업장에는 사업 부진 사유 및 대책, 실투자 계획 등을 제출받아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