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지하수 수질을 지키기 위해 국가 계획보다 촘촘한 지하수 측정망을 운영하고, 지하수 목표 수질관리제를 도입한다. 제주도는 현재 195개의 전용측정망과 128개의 지정측정망, 총 323개의 지하수 측정망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환경부 고시계획과 비교하면 단위 면적당 2.8배 많은 수준이다. 이외에도 일반 지하수 관정 약 3,500공을 대상으로 연 2회 수질 검사로 수질 감시를 강화하고 있으며, 지역별 대표 관정을 선정해 지하수 측정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용도별 수질기준을 적용하는 현행 사후관리 제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하수 목표수질관리제를 도입, 추진한다. 이를 통해 사전예방적 관리를 위한 지역별 수질관리기준과 목표를 설정하고, 주기적인 평가를 통해 환류 체계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서부지역 등 집중관리지역에서는 농업·축산 오염저감을 위한 지역 맞춤형 실행계획을 올해 하반기까지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1월 「지하수 관리 조례」 개정을 통해 목표수질관리제 추진근거를 마련했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지역 368개소 오름의 보존과 현명한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오름 보전·이용 및 관리지침 수립 용역’을 지난해 12월 21일 발주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도내 오름은 기후변화로 인한 강우 빈도 증가 등 자연적인 요인과 함께 생태관광에 대한 관심도 증가로 탐방객의 답압(踏壓), 침식 등 인위적인 요인이 더해지면서 훼손이 가속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제주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제안한 지표체계 기본 틀인 PSR(Pressure(압력), State(상태), Response(반응))구조를 적용한 오름 훼손 관리지표를 개발하고 지표별 관리체계를 마련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오름 보전방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용역을 통해 오름 휴식년제 선정 기준과 모니터링·복원사업 등 관리지침 수립 및 해제에 따른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훼손에 노출된 오름 보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에서는 오름 훼손 관리지표 개발, 휴식년제 시행 지침 외에 오름의 지질 특성에 맞는 친환경 자연환경보전 이용시설 설치 관리지침, 오름 보전을 위한 제도 개선방안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 제주항일기념관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함께하는 나라사랑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현장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제주의 만세운동이 일어난 장소에서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심을 함양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3·1절 당일 제주항일기념관 방문객 중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제주항일기념관 내에서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하며, 태극 바람개비 만들기, 우리나라 상징을 소재로 한 열쇠고리 만들기, 태극기 타투 스티커 등 쉽고 재미있는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김철구 제주항일기념관장은 “도내 대표 현충시설인 제주항일기념관이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도민 및 관람객들이 추모 또는 교육적 목적으로 찾는 역사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3·1절 제주항일기념관 1층에서는 기획전시회 ‘2024 제주의 독립운동가’전(展)을 관람할 수 있다. 2024년 제주출신 이달의 독립운동가 12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파쇄기 사용이 늘어나는 농번기를 맞아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9일 농번기철 파쇄기 안전사고 주의보를 조기 발령하고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나선다. 최근 5년간(2019~2023년) 도내 파쇄기 안전사고는 총 70건으로 연평균 14건이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사망 2명, 부상 68명으로 집계됐다. 파쇄기 안전사고는 농번기철인 3~4월 사이 전체의 54.3%(38건)가 집중 발생했다. 손상기전별로는 파쇄기 말림(끼임) 사고가 78.6%(55건)로 가장 많았고, 깔림 12.9%(9건), 베임 5.7%(4건), 부딪힘 및 비산물 각 1.4%(1건) 순이었다. 파쇄기 사고로 인한 손상유형 중 절단손상 환자가 42.9%(30건)로 가장 많았고, 열상 30%(21건), 타박상 10%(7건)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심정지로 인한 사망도 2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제주소방안전본부는 농번기철 파쇄기 안전사고 주의보 발령과 함께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구축해 안전수칙 전파 등 사고예방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유사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 봄재배용 수경재배씨감자 4.9톤(탐나 1.5, 대지 3.4)을 공급했다. 농업기술원은 2009년부터 분무경 수경재배*로 생산한 무병 우량씨감자를 매년 2회(봄·가을 작기) 15톤 이상 공급해 14년 연속 씨감자 완전 자급을 이뤄냈다. 수경재배씨감자는 국립종자원에서 주관하는 포장검사 2회와 종자검사에 모두 합격한 국가 보증 종자로, 병이 없고 생리적 활력이 우수하고 농가 생산성 향상에 특화돼 도내 감자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지난해 가을 수경재배씨감자를 공급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씨김자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평균 1.5회 미만 증식해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22년 기준 도내 감자 재배면적은 1,742㏊다. 농업기술원에서 생산, 공급하는 수경재배씨감자 15톤은 농가에서 2회 증식할 경우 3,000㏊에 재배 가능한 양이지만, 대부분의 농가에서는 1회만 증식해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경재배씨감자는 생리적 활력이 최상위 단계로 3회 이상 증식 사용해도 충분한 생산량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28일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챗GPT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미래성장과 빅데이터팀장이 강사로 나섰으며,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 대두에 대응해 챗GPT의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 등 직원들이 챗GTP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고 행정업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챗GPT의 기본개념과 챗GTP를 실제 업무에 접목한 정책 수립, 회의자료 요약, 번역 등 주요 활용사례에 대한 설명과 사용 시 주의사항 설명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고성대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일상생활을 비롯해 전 분야에서 인공지능(AI)이 활용되는 추세인 만큼 모든 직원들이 챗GPT을 직접 사용해봐야 한다”며 “상하수도분야 업무에도 인공지능(AI)을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기업 유치에 속도를 내기 위해 27일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경제활력국장 주재로 기업투자과, 미래성장과, 우주모빌리티과, 회계과 등 관련 부서들이 모인 ‘기업 유치 원스톱협의체’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제활력국장이 총괄하는 ‘기업 유치 원스톱협의체’는 제주에 본사 이전이나 시설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의 신속한 유치를 위해 유치 단계별 이슈에 대한 종합적인 논의와 해소방안을 마련하는 도 관련 부서 간 협의체다. 분기별 1회 이상 수시로 협의체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유치 대상 기업 현황 공유와 유치 추진 기업별 전담부서 지정, 기업별 유치 진행상황 및 유치 촉진 방안 등을 논의한다. 27일 첫 회의에서는 2022년 투자협약을 체결한 국내 유명 온라인 게임사인 위메이드 자회사 ㈜전기아이피가 최근 기업이전 부지로 희망하는 입지에 대한 애로사항 해결과 제도개선 사항 등을 논의했으며, 이를 토대로 기업과 본격적인 협의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유치 대상 기업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본관 2층 내 여유공간에 ‘비즈니스 라운지’를 마련하고, 기업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오후 2시 농업기술원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제주도 발주공사 담당 공무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발생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라 공사금액 50억 원 미만 모든 건설공사에도 법이 적용되므로 발주공사 담당자의 책임 의식과 예방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특별교육을 마련했다. 제주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 발생 사례로 확인하는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발주공사 진행 시 발주자의 역할, 도급‧용역‧위탁사업 추진 시 안전보건 확보 의무 내용 등을 중심으로 단계별 안전관리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룬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맞춰 고용노동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소규모 공사현장 등에 대한 현장점검, 예방·홍보활동,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등을 집중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건설업뿐 아니라, 업종별 관계 공무원과 영세 사업장들의 안전보건관리체계에 대한 인식 확보를 위해 관계 부서와 협업해 분야별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강동원 제주도 도민안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최근 잇따르는 양돈장 화재에 대응하고자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28일부터 3월 8일까지 화재 고위험 양돈장 50개소를 대상으로 긴급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겨울철 양돈장 화재는 양돈장 내 습도, 분진, 가스로 인한 전기설비 발화 등 전기적인 요인으로 다수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 이에 제주도는 전기설비 안전 점검에 중점을 두고 민간전문가인 도 안전관리자문단과 소방안전본부, 안전·축산 분야 공무원 등 총 15명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화재 위험도가 높은 시설부터 우선 긴급 점검에 돌입한다. 이달에만 3건의 양돈장 화재가 발생하자 오영훈 지사는 26일 주간 혁신 성장회의를 통해 안전·농축산·소방 등 관련 부서 및 전기안전공사 등이 협력해 문제 해결을 위한 긴급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제주도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와 협업해 도내 양돈장 257개소의 전기설비 노후도를 조사 중이다. 이 중 고위험 취약시설(약 50개소)은 오는 3월 8일까지 우선적으로 안전 점검을 긴급 추진하고, 그 외 화재 위험 잠재 시설도 4월까지 순차적으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2월 28일 이도2동에 소재한 2차 의료기관인 제주우리병원을 찾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환자의 진료와 수술 등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관내 2차 의료기관의 역할이 중요한 상황에서 필수의료진료 기능유지를 위해 노력하는 제주우리병원 의료진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련병원 전공의 집단행동 등으로 지난 22일부터 제주대학교병원 수술실이 12개실에서 8개실로 축소돼 운영중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제주지역에서도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의료공백이 현실화되는 시점에서 지역 병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진 상황이라며 현장에서 시민 건강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강 시장은 “의료공백은 시민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라며 전공의 집단행동에 대한 시민들의 걱정이 크다면서, 종합병원의 진료 축소 등으로 인해 병원으로 전원되는 환자들이 진료와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진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 2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2월 28일 제주벤처마루 10층 대회의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우리동네 삼춘돌보미) 위촉식 및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위촉 대상은 ‘취약계층 1인 가구 안전 확인 건강음료 배달사업’을 진행하는 건강음료 배달원 67명이며 고독사 예방사업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건강음료 배달사업’은 50세 이상 65세 미만 1인 취약계층에게 정기적으로 건강음료를 전하며 안부를 확인해 대상자들의 건강증진 및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우리동네 삼춘돌보미)은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으로서 복지위기가구발굴 및 보호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삼촌돌보미는 2018년 12월에 출범돼 생활업종 종사자·복지통(이)장·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지역복지에 관심있는 주민들로 구성됐다. 또한 이날 위촉된 우리동네 삼춘돌보미 대상으로 인적안전망의 역할과 민․관협력 방안을 주제로 복지 in 연구소 김진훈 소장이 교육을 실시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건강음료 배달원 종사자분들이 단순 건강음료 배달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태이 기자] 문화재청은 2월 28일자로 다음과 같이 인사발령했다. ▶ 과장급 전보·임용 ㅇ 차장실 국가유산청 출범준비단장 서기관 장구연 ㅇ 문화재보존국 백제왕도핵심유적보존관리사업추진단장 과학기술서기관 조규형 ㅇ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 교육기획과장 서기관 문선경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시는 2월 28일 성안올레 쉼터 꼬닥꼬닥에서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와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강병삼 제주시장과 한국관광공사 김만진 제주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성안올레’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에 서명하고, 성안올레 1코스를 함께 걸으며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제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연말까지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관광지 분석 및 컨설팅 지원, 온·오프라인 홍보 및 관광콘텐츠 개발 등 ‘성안올레‘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은 균형 있는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고 잠재력 있는 관광지를 발굴하는 것으로, 제주시에서는 ‘성안올레‘가 최초로 선정돼 약 1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원도심의 풍부한 관광 자원을 품고 있는 성안올레를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만들 계획이다”라고 전하면서,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성안올레가 국내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시는 2월 28일 시장 집무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제주지역본부와 2024년 수선유지 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본 사업은 자가주택을 가지고 있는 중위소득 48% 이하인 주거급여수급자에 대해 집수리를 지원해 정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강병삼 제주시장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임도식 제주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선유지급여 실시에 관한 사항과 연간 수선계획에 따른 사업수행 방안에 대해 서명하고, 2024년 위탁업무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제주시는 도배․장판 수선등이 필요한 경보수 52가구, 창호․단열난방 공사 등이 필요한 중보수 22가구, 그리고 지붕보수․주방개량 등이 필요한 대보수 4가구 등 총 78가구를 대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총 5억 원을 위탁할 계획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주거 취약가구의 노후주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주시와 협력해 주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 감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주거 취약가구의 정주 여건 개선에 함께 노력해 50만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nb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2월 28일 하니크라운호텔에서 열린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제주시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총회는 바르게살기운동 제주시협의회 읍면동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감사보고 및 사업추진실적 보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 승인, 주요 임원 선임 순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 바르게살기운동 제주시협의회를 이끌어 나갈 14대 회장으로는 강대규 13대 회장이 연임됐다. 또한 총회에서는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염원하기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밝고 깨끗한 제주를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제주시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14대 회장으로 연임하신 강대규 회장님을 중심으로 위원들의 화합을 통해 시민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안겨주는 단체로 거듭나길 바라며, 열린 마음으로 서로 사랑하고 양보하는 따뜻한 제주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모아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제주시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을 이념으로 환경정화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