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책과 독서를 매개로 회원 상호 간의 친목 도모 및 지역의 독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책머들 독서회’ 신규 회원을 3월 5일부터 상시 모집한다. ‘책 머들 독서회’는 역사, 예술, 철학 등 인문학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정기모임은 매월 둘째 주 목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읽기 도서 선정, 주제별 독서 토론, 문화 기행, 도서관 행사 참여 및 자원봉사 등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제주에 거주하는 성인으로 인문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이 글쓰기에 대한 재미를 찾는 데 도움을 주고자‘2024년 어린이 바른 글씨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024년 3월 17일부터 4월 21일까지 매주 일요일 총 6회로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강의가 진행되는 6일 동안 참가자들은 한글의 자음과 모음의 결합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이용한 그립톡 만들기, 의성어와 의태어를 이용한 캘리그라피 표현으로 풍선에 글씨쓰기, 단어의 느낌에 따른 다양한 선을 활용한 머그잔 시안 만들기 등을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3월 5일 10시부터 마감 시까지 제주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4일 신학년을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서귀북초등학교 정문에서 합동 교통지도 및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 서귀포경찰서장, 서귀북초등학교장,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시민단체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오전 8시부터 9시 등교 시간대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등교하는 어린이들에 교통안전 홍보용품을 배부하는 등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산하고자 실시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신학기 맞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3월 6일에도 실시할 예정이며,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이 만들어지길 기대하며 어린이가 안전한 학교 환경을 모두 함께 만들어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학교폭력통합지원시스템’운영 지원을 위한 학교폭력전담조사관 및 화해조정지원단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은 학교폭력 발생 시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전문적이고 공정한 사안 조사를 진행하며, 퇴직 경찰, 퇴직 교원, 상담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상담전문가로 구성된 화해조정지원단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신청으로 피해 회복에 필요한 갈등 문제를 찾아 해소하고 교육력을 회복시켜 예전과 같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3월 1일부터‘학교폭력통합지원시스템’이 운영되며 학교 폭력 발생 시 원스톱으로 학교폭력 사안 처리, 피해 회복 지원, 화해 조정, 법률 자문 서비스 등 전문적인 대응으로 신속하고 두텁게 피해 학생을 지원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새롭게 시작하는 학교폭력통합지원시스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학교폭력전담조사관과 화해조정단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학교폭력 발생 시 학교 폭력 업무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피해 학생의 회복에 집중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IB 도입 전후 변화를 분석하고 제주 IB DP 운영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IB DP 성과분석 및 정책방향 연구 용역'이 2월 29일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IB DP 성과분석 및 정책 방향 연구 용역'은 IB DP 1기(2022~2023)의 성과를 분석하고 그 결과에 기초하여 향후 제주의 DP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용역을 수행했으며 용역 최종 보고회는 지난달 16일 열렸다. 최종보고서에는 △IB DP 운영 현황 분석 △IB DP 학교(표선고) 성과분석 △IB DP 학교 운영의 한계 분석 및 과제 도출 △제주 IB DP 정책 방향이 제시됐다. 현재 국내에서 후보학교 이상 IB DP를 운영하는 교육청은 제주(1개교), 대구(6개교), 경기(2개교), 충남(1개교), 전남(1개교)이 있다. 연구진에 따르면“IB 도입 이후 표선고의 국내 대학 입시 경향은 전문대학 지원이 감소하고 4년제 대학 지원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국내대학 진학의 경우 정시보다 수시 전형으로 대학을 지원하는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다”라고 진학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강연호(국민의힘, 서귀포시 표선면) 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 위원들은 1일 마라도 인근해상 전복사고 발생으로 서귀포항에 설치된 사고수습대책본부를 찾았다. 이번 사고는 3월 1일 오전 7시 24분쯤 서귀포시 마라도 서방 11해리 근처에서 조업중이던 어선(2008만선호)이 너울성파도로 인해 선박이 전복되며 발생했으며, 현재 선원 7명은 구조됐으나, 실종된 선장 1명을 비롯하여, 2명은 사망한 상태다. 강연호 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 위원들은 사고수습대책본부장으로부터 현재까지 수색상황을 보고 받았으며, 현장 수색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수색인력 등 관계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실종자 수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연호 위원장은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사고발생 원인을 파악하여 재발방지 노력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실종자 가족에 대한 각종 편의제공 등 지원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으며, “실효성 있는 어선사고 예방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의 지속가능한 물관리를 위한 통합물관리위원회가 4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물관리방안을 모색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오후 4시 제주도청 제2청사 자유실에서 ‘통합물관리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7월 제주특별법 제도개선에 따라 통합물관리위원회가 올 2월 처음으로 설치됐다. 위원회는 도내 각종 물 관련 계획 수립·변경 시 제주 통합물관리 기본계획과의 부합 여부 등을 심의 자문하고, 통합물관리 기본계획에 따른 이행계획 추진상황을 평가한다. 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5명과 지하수, 법률 등 각 분야 전문가 19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으며, 물정책분과위원회와 지하수관리분과위원회 2개 분과로 나눠 운영된다. 통합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인 오영훈 지사는 이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도민의 생명수인 지하수의 보전과 관리를 위해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 지사는 “제주도정은 올해를 통합물관리 원년의 해로 삼아 다원화된 물 계획의 일관성을 확보하며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물관리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통합물관리위원회 구성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4·3희생자와 유족들을 위로하고 화해와 상생의 4·3정신을 전 국민과 공유하기 위한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도는 4일 오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 준비상황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창범 4·3유족회장, 오임종 4·3실무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실·국 및 행정시와 4·3평화재단 등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 개최의 의미를 강조하는 한편, 4·3정신의 세계화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오영훈 지사는 “4·3희생자 추념식은 대한민국의 역사가 된 4·3을 전 국민과 함께 기억하며 희생자와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한 행사”라며 “국가 차원의 명예회복과 실질적 피해회복 등의 의미를 공유하면서 화해와 상생의 4·3정신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제주의 노력을 홍보해 전 국민의 관심과 지지를 이끌어내야 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4일 오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열린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도정 주요 과제가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비상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면 전 분야에 걸쳐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1일 서귀포해상에서 발생한 어선사고와 관련해 “실종자 수색과정에서 서귀포수협, 모슬포수협, 어선주협회를 비롯해 민간단체, 군, 경찰, 소방당국, 행정 간 긴밀한 공조가 이뤄지는 것을 현장에서 확인했다”며 “사회·자연재난 대응을 위해서는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은 필수적인 요소인 만큼 평상시에도 서로 네트워크를 다지는 일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과 관련해 “초등부터 고등교육까지 전 과정에 대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를 꾀할 수 있게 된 만큼 전체적으로 고민하고 협력하며 예산, 아이디어, 정책과제 등을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기업과 협력사업이 많아지면 제주 경제산업 전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기업과 다양한 협력을 기반으로 고향사랑기부 등 도정 정책에 기업들이 적극 참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영어교육도시와 인근 지역 외국인들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은 대정읍 영어교육도시에 위치한 도민대학 서부캠퍼스에서 3월 18일부터 10주간 이뤄진다. 이번 개설되는 한국어 교육은 입문부터 초급, 중급, 고급 수준의 4개 단계로 총 7개의 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며, 교재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이다. 교육 신청은 8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중이며, 강좌당 선착순으로 20명까지 신청 받는다. 강의 계획 및 온라인 신청방법 영문 안내문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청 누리집(평생교육 – 영어교육도시 – 커뮤니티) 게시문을 참고하면 된다. 수강생 모집 결과, 수요가 많을 경우 도민대학 강좌 추가 개설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2012년부터 영어교육도시 등 도내 거주 외국인 정착 지원 프로그램으로 한국어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외국인들의 수요가 꾸준하고 교육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114명의 외국인이 한국어 교육에 등록했으며, 수강생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대학생들을 위한 ‘천원의 아침밥’ 지원 사업이 1학기 개강을 맞아 4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제주대학교와 제주한라대학교는 이날부터 천원의 아침밥 운영을 시작해 학생들에게 따뜻한 아침밥을 제공했다. 천원의 아침밥은 고물가 시대 대학생의 식비 부담을 줄이고, 쌀 소비를 촉진하도록 농림축산식품부가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농식품부의 ‘2024년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 모집에 제주지역 3개 대학(제주대, 제주관광대, 제주한라대)이 2월 25일 선정돼 도내 대학생들이 천원의 아침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제주도는 천원의 아침밥 지원을 위해 올해 예산으로 1억 6,000만 원을 확보해 도내 3개 대학생들의 아침식사 1식 당 2,000원을 지원한다. 6,000원 상당의 아침식사 비용을 제주도와 농식품부, 대학이 함께 지원해 대학생들은 1,000원만 내면 식사를 할 수 있다. 올해 천원의 아침밥은 12월 2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각 대학의 여건에 따라 다르므로 각 대학 학생복지처 등에 문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응해 도민 불안 해소와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생산 및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일~2월 29일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총 17건이며, 검사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 같은 기간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총 40건으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제주도는 방사능 검사 확대, 누리집을 통한 검사 결과 공개 등 위기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도민 불안 해소 및 수산물 안전·신뢰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제주 연근해의 해양방사성 물질 조사 정점을 기존 14개소에서 올해 28개소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며, ‘23년도에 제주도에서 실시한 생산․유통단계의 방사능 검사건수는 총 640건으로 모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 소비자와 수산업 관련 소상공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3월부터 6월 사이에는 매월 1회씩 5일 내지 7일 동안 2개 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인데, 제주동문시장 등 총 4개 시장에서 순환 실시할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미분양 적체 지역 추이를 살피고 주택건설 사업장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지난해 12월 기준 제주도 전체 미분양 주택은 2,499호이다. 이 중 애월읍, 조천읍, 한경면, 대정읍, 안덕면 5개 읍면 지역의 미분양이 전체의 69%(1,733호)를 차지하고 있다. 총 28개 단지에서 발생한 물량이다. 5개 읍면 지역 미분양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년간 미분양 물량을 보유한 신규 단지가 15개소로 급격히 늘어나면서 2021년 1월 기준 도 전역 미분양 비율 47%에서 지난해 12월 기준 3년 만에 69%로 증가했다. 특히 대다수 미분양 단지는 외지인, 투자자를 주요 수요층으로 삼은 고분양가 주택으로, 외곽 읍면 중심의 미분양 주택이 증가하고 미분양 적체가 해소되지 않는 주요한 원인으로 파악됐다. 제주도는 5개 읍면 미분양 적체 지역 내 추이를 지속 모니터링하면서 미분양 해소를 위해 다각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우선, 기존 사업계획이 승인된 사업장에 대한 관리 강화 방안으로 승인 취소 또는 착공 연기를 추진한다. 주택건설사업계획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4월부터 도내 40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토양과 물의 농약잔류량을 조사한다. 농약잔류량 조사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골프장 농약의 안전 사용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상반기(4∼6월, 건기)와 하반기(7∼9월, 우기) 2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조사 항목은 환경부 고시로 지정된 농약 27종과 제주도 고시로 공급 및 사용 제한된 2종 등 총 29종이다. 골프장 잔류농약 조사결과는 도청 정보공개 게시판 및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조사에서는 저독성으로 분류되는 아족시스트로빈, 카벤다짐 등 골프장에서 사용 가능한 일반농약 성분인 살균제 6종이 검출된 바 있으나 제주도 고시로 제한된 농약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다. 현근탁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골프장 농약 사용을 둘러싼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골프장내 농약사용 저감방안 모색 등 수생태계 보전과 지하수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 아시아, 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행정시 합동으로 3월 중 도로변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 제주국제공항부터 서귀포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를 잇는 도로와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주요도로인 공항로, 노형로, 평화로, 한창로, 동광로 등을 중심으로 집중 정비가 추진된다. 또한 주요 시가지와 지방도 전 구간도 단계적으로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겨울철 잦은 비와 폭설 등으로 인한 도로파임(포트홀) 문제를 해결하고 파손된 도로시설물 등을 일제 정비하는 한편, 2025 APEC 정상회의 현지 실사를 대비하기 위해서다. 이와 관련해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지난 2월 19일 주간 혁신 성장회의에서 “APEC 실사를 대비해 도로환경 이미지를 개선해야 한다”며 “주요 도로 보수 등 개선대책을 추진할 것”을 요청한 바도 있다. 이와 관련해 제주도와 양 행정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를 위한 2024년도 도로변 일제정비 추진계획을 수립해 실행 중이다. 주요 정비 내용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