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는 서귀포시 관내 유·초·중학교의 특수 교육 대상자를 대상으로 4월부터 순회 교육 및 치료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제25조에 근거하여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에 배치된 특수교사가 특수학급 미설치교 특수 교육 대상자에게 순회 교육을 지원한다. 아울러 같은 법 제28조에 근거하여 특수 교육 대상자의 장애 정도와 요구를 고려한 맞춤형 치료 지원을 위해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 치료사 치료 지원, 재활치료 지원(제주희망나눔카드), 병·의원 치료 지원 중 한 가지를 제공한다. 순회 교육은 서귀포시 관내 특수학급 미설치교 특수 교육 대상자 중 순회 교육을 신청한 유·초·중학교 31개교 총 50명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는데, 학생별 개별화 교육을 위해 주 2~3회 학교를 방문하여 진행하고 학생의 장애 정도와 특성을 고려하여 개별 또는 그룹으로 구성하여 실시하고 있다. 치료 지원은 서귀포시 관내 특수 교육 대상자 중 치료 지원 유형을 신청한 학생을 대상으로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 치료사 지원 35명,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제주융합과학연구원(본원)에서 도내 초·중·고등학교 수학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제주 수학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2024 제주 수학교육 추진 사업,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의 학생 프로그램 및 수학 교원 직무연수, 제주수학축전 수학 체험 프로그램 공모 및 경진대회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또한, 수학 수업 혁신을 위한 공학 도구 활용 방안으로 알지오매스 키즈와 AI 활용 초등 수학 수업 지원시스템 똑똑!수학탐험대의 활용 사례가 공유됐다. 이번 설명회는 특히, 문제 풀이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문제해결력과 창의적 사고를 신장시킬 수 있는 체험·탐구 중심의 수학 활동 지원 방안과 교사들의 역할 변화에 대한 논의하는 등, 수학교육의 미래 지향적 교육 방향 설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인공지능 시대 수학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수학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통합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융합 수업이 중요하다”라며“우리 교육청은 이러한 교육 변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3평화·인권교육 주간인 3월 18일부터 4월 7일까지 본청 기관 및 부서별로 다양한 현장 체험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본청 부서별 주요 교육 활동 내용은 △민주시민교육과 = 무오법정사 항일 운동 발상지, 항몽유적지, 중문 4·3유적지, 연미마을 등 답사 △진로환경교육과 = 너븐숭이 4·3기념관, 주정공장수용소 등 답사 △소통지원관 = 4‧3평화공원 및 평화기념관 관람 △교육행정과 = 4‧3평화공원 일대 탐방 △정서복지과 = 4‧3평화공원 및 동백동산 답사 △중등교육과 = 광치기해변 및 터진목 4·3유적지 답사 △교육시설과 = 북초, 주정공장 수용소 등 제주시내 4‧3유적지 답사 △초등교육과 = 옴팡밭, 순이삼촌문학비 둘러보며 추모하기, 4·3이 건낸 말 도서 나눔 △안전관리과 = 북촌4·3유적지 방문 △미래학교추진단 = 관덕정, 주정공장 수용소 탐방 △교육예산과 = 4·3평화공원 및 평화기념관 관람 △창의정보과 = 도령마루 4·3유적지 답사 △총무과 = 4·3희생자 추념식 참석을 통한 평화와 인권 가치 함양 △감사관 = 동광마을 무등이왓, 곤을동 답사 △국제교육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2일 10시에 상하수도본부 회의실에서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24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상수도 시설물 교체, 현장 점검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방지를 위한 조치, 채수 작업 시 딛는 스틸 그레이팅 교체 등의 안건이 심의됐으며, 시설 종사자들의 유해·위험요인 등을 파악하고 안전한 현장 근로를 위한 개선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2022년도부터 선제적 사고 예방을 위해 자체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있는 상하수도본부는 2024년 산업안전보건협의체 근로자 위원 5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고성대 상하수도본부장은 “안전사고는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다년간 사고발생이 없었어도 위험요소가 확인 된다면 제거하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안전·보건 개선사항 발굴을 통하여 근로자들이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4월부터 임신 준비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여성 난소기능검사, 초음파검사(13만 원), 남성 정액검사(5만 원) 등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한다. 제주도는 지난해 5월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난임 대상자와 가족, 전문가가 함께 모인 가운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했다. 이에 따라 올해 23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난임 지원대상자의 소득기준, 지원횟수 및 시술별 칸막이 폐지 등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난임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임신․출산의 고위험요인을 조기에 파악하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여성에게 난소기능검사(AMH, 일명 ‘난소나이검사’)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를 제공한다. 난소기능검사는 전반적 가임력 수준을, 초음파 검사는 자궁근종 등 생식건강 위험요인을 알 수 있어 여성건강증진 전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남성에게는 정액검사를 지원해 남성 생식건강 관리에 필요한 주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검사 후 가임력 우려 소견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NH농협손해보험 제주총국은 제주지역 단호박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지난 1일부터 지역농협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기후변화로 예측하기 어려운 잦은 호우 등이 발생해 농가의 경제적 손실이 커지고 있어 이에 대응해 손실을 보상하는 보험이다. 단호박 농작물재해보험은 2023년 제주지역에 첫 도입해 제주시 농가만 해당됐으나, 제주전역에서 단호박이 재배되는 실정을 고려해 제도개선 건의 등을 통해 올해부터는 서귀포시 지역도 가입이 가능해졌다. 또한 지난해는 육지부 정식 시기에 가입했으나, 올해는 제주 정식에 맞춰 가입 시기도 조정했다. 올해 단호박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간은 본격적인 정식시기에 맞춘 4월 1일부터 5월 24일이며, 가까운 지역농협을 통해 가입하면 된다. 보험가입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 및 농업법인 등이며, 보험료의 최대 85%까지 지원하고 농가는 15%만 부담하면 된다. 강재섭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집중호우·태풍 등 자연재해 발생 시 농업경영 위험요인을 예방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조심기간(2.1.~5.15.) 중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를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산불은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기 때문에 산불을 막기 위해서는 도민의 적극적인 산불예방 안전수칙 준수와 감시활동이 매우 중요하다. 4월에는 기온이 오르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데다 본격적인 영농철에 접어들고 야외활동이 많아져 산불 발생률이 높다. 특히 청명·식목일 연휴(4.4.~6.), 제22회 국회의원 선거(4.10.), 제58회 도민체육대회 (4.19.~21.) 등 공휴일 및 축제 등이 잇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제주도는 특별대책기간 동안 산불비상근무체제, 지역별 산불예방 담당 공무원 지정·운영, 산불 취약지 감시활동,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등을 더욱 강화한다. 특히 산림 인접지 등 산불취약지에 도, 행정시(읍·면) 특별단속을 실시해 소각행위 위반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고 산불 가해자는 사법 처리하는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최근 10년간 3~4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이 4월 3일 오전 10시 제주 4·3평화공원 위령제단·추념광장에서 거행된다. 추념식은 식전행사와 본 행사로 구성된다. 식전행사로 종교의례에 이어 제주 출신 뮤지션 조이가락의 공연과 김효은 작가의 라이브 캘리그라피 쇼, 4·3평화합창단의 공연, 제주여자고등학교 김지원 학생의 추도시 낭송, 제주도립 제주예술단과 시립합창단의 합동공연이 진행된다. 추념식 본행사는 묵념, 애국가 제창, 제주4·3 경과보고, 추념사, 유족사연, 추모공연 순으로 이뤄진다. 도민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경건한 마음으로 4·3영령을 추모하도록 추념식 당일 오전 10시 정각에 1분간 도 전역에 묵념 사이렌이 울릴 예정이다. 추념식 사회는 KBS 한승훈, 이각경 아나운서가 맡는다. 해군본부와 해병대사령부는 진해기지사령부 의장대, 해병대9여단 군악대, 해군7전단 군악대를 파견해 애국가 제창, 헌화·분향을 지원하며 4·3희생자들에 대한 예우를 갖춘다. 애국가 제창은 베르디 국제성악콩쿠르 1위 등 유수의 무대에서 활약해온 바리톤 김동규 씨와 한국을 빛낸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도내 집단 식중독 의심 사례가 증가하는 것과 관련해 일교차가 큰 봄나들이철 식중독 예방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일교차가 심한 3월 개학 및 봄나들이철은 세균성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다. 또한 감염력이 강하고 저온에서도 생존하는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은 겨울에서 봄(11월~4월)까지 주로 발생한다. 제주지역에서는 연평균 15건가량의 의심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올해 3월까지 6건의 식중독 의심 신고가 접수됐으며, 원인병원체로 병원성 대장균 및 노로바이러스 등이 검출되고 있다. 개학 및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이므로 집단 급식시설이나 음식점 등의 조리종사자들은 개인위생 및 식품 조리·보관 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개인별 위생 관리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매주 병·의원 내원 설사 질환자에 대한 원인균 조사 강화, 지하수를 조리용수로 사용하는 업소에 대한 노로바이러스 조사, 초·중·고교 급식소 조리기구 미생물 오염도 조사, 다소비 식품 등에서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중독 추적관리 사업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교량구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2024년 상반기 교량 정기점검’을 5월 12일까지 실시한다. 교량구조물 안전점검을 시행해 구조물의 위험 요인이나 기능 및 성능 저하, 상태 등을 조사·평가하고, 보수·보강 등 적절한 안전조치를 통해 구조물의 안전성 및 기능성, 공용성 등을 관리하고 있다. 지난 2월 20일부터 시작한 상반기 정기점검 대상 지방도 교량은 2종 시설 교량 6개, 3종 시설 교량 82개, 일반교량 48개로 총 136개소다. 2종 시설물(연장 100m 이상 500m 미만 교량) 6개소와 3종 시설물(20m 이상 교량 중 10년 이상 경과된 교량) 82개소는 민간안전전문기관에서 용역을 시행하고, 일반교량 48개소는 자체점검을 5월 12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교량구조물의 부위별 손상, 열화 등 결함 확인, 교량 주변 위해요인 파악 및 해소, 배수구 퇴적물 및 통수지장물 제거, 기타 안전성 저해요소 확인 등 교량 및 주변시설물의 이상 유무 등이다. 점검 중 발견된 결함사항은 보수가 가능할 경우 즉시 보수하고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고금리와 건축 공사비 인상 등 부동산 투자심리 위축으로 건설경기 침체기가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도내 대규모 개발사업장 건설공사 투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도내 대규모 개발사업장 내 건축허가가 증가해 올해 7개 신규 건축공사가 착공할 계획이며, 투자비는 약 5,130억 원 규모로 조사됐다. 묘산봉 관광단지 - ㈜제이제이한라, 구좌읍 김녕리 (‘24년 계획) 식물원 4월 착공(480억), 클럽하우스 5월 착공(270억) 관리동 6월 착공(80억) 핀크스 비오토피아 – SK핀크스(주), 안덕면 상천리 (‘24년 계획) 호텔 9월 착공(1,200억), 독립형콘도 10월 착공(800억) 성산포 해양 관광단지 - ㈜휘닉스중앙제주, 성산읍 고성리 (‘24년 계획) 콘도 85실 건축허가 진행 중 9월 착공 (1,500억) 제주자연체험파크 - ㈜도우리, 구좌읍 동복리 (‘24년 계획) 관광휴양시설 6월 건축허가 신청, 10월 착공 (800억) 또한, ’25년초에는 신화역사공원 내 판매시설과 숙박시설 추가 착공이 이뤄질 계획이어서 당분간 관광개발사업장 내 건축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시와 성산을 잇는 서성로 개설공사가 5월 31일 준공을 앞두고 마지막 구간공사를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와 성산을 연결하는 서성로 33.9㎞ 구간 중 미개설 구간 3.06㎞인 서성로(가시~성읍) 개설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도로가 완전히 개통되면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하고 산남 동부지역의 물류운송 및 교통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는 서성로 미개설 구간을 열기 위해 총 370억 원을 투입하고 2020년 3월 공사를 착공해 이번에 4년여 만에 공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사업 연장 L=3.06㎞, 설계속도 60㎞/h로, 주요 도로폭 11.5m, 교량 1개소(22m), 회전교차로 3개소를 설치했으며, 교통안전 및 운전자 시인성 확보를 위해 가로등 70개소도 마련했다. 또한,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준공 전에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사 마무리 단계에서도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준공검사 시에도 주민이 참여해 주민 편의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도로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 양창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도립미술관은 오는 7일까지 열리는 명화 특별전 ‘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 색채의 여행자들’의 입장료를 폐막 전 마지막 3일 동안(5~7일) 할인한다. 이번 전시는 마티스와 뒤피의 삶과 작품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한 장소에서 관람하는 고품격 명화전으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아트북이자 마티스의 대표작인 ‘재즈(JAZZ)’ 원본을 비롯한 80여 점의 작품과 뒤피의 유화, 수채화, 드로잉, 판화, 아트북 등 18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일반 입장객은 관람료 50% 할인, 도민은 관람료 50% 할인과 추가 20% 할인이 적용되며, 아트상품 또한 50~70% 할인(위탁 상품 제외)해 판매한다. 관람요금은 제주도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시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표 마감은 오후 5시다. 이종후 제주도립미술관장은 “국내 최초로 프랑스 거장 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의 작품을 한 장소에서 관람할 수 있는 전시”라며 “다시 접하기 어려운 전시인 만큼 할인된 관람료로 두 거장의 작품을 만나보는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과 다양한 농업사례 및 정보를 제공하는 ‘2024년 신규농업인 기초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농업경영체 등록제도, 귀농·귀촌 정책 안내, 만감류·노지감귤 재배기술, 아열대 과수 전망 및 재배 사례, 농촌융복합 산업에 대한 내용 등이며, 이론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 사례를 포함해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농업인이 알아야 할 정보와 영농기술 제공은 물론, 지역 농업기술 명인 및 선도농업인과의 인적 네트워크 조성을 지원해 상호간 지속적인 교류를 도울 예정이다. 교육은 4월 19일부터 6월 28일까지 총 6회 26시간에 걸쳐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도내 선도농가 및 농업 관련기관 등에서 이뤄진다. 교육 신청은 4월 4일 오전 9시부터 3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전화 또는 방문(남원읍 중산간동로 7415)해 접수하면 된다. 김현수 농촌지도사는 “신규농업인에게 다양하고 체계적인 농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KBS가 주최하고 소방청이 후원하는 제29회 KBS119상 수상자로 서부소방서 김훈범 소방위(44세)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KBS119상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헌신한 소방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1일 KBS본관 TV 공개홀(서울)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김훈범 소방위는 2005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특수사고 대응 전문 레스큐 리더(드론) 및 119구조견 핸들러로 활동하는 등 각종 화재·구조·구급 재난현장에서 활약했으며, 화학사고 및 대테러 관련 업무에 적극 참여하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 온 구조대원이다. 특히 지난 2022년 8월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에서 발생한 산악사고 현장에 출동해 계곡에서 추락한 60대 남성을 로프 및 산악장비를 이용해 신속히 구조했으며, 2022년 9월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에서 탄저균 의심 해외우편물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화학물질을 탐지하는 등 도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특수사고 대응 레스큐 리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