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가 스마트팜 활용 기초 교육에 나선다. 농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의 접목을 통해 영농시설 자동화를 도모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 트렌드에 부합하기 위해서다. 6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의 구성 및 운영 관리, 전기 안전 및 정전 대처 방법 등 이론 교육, 농업기술센터 내 스마트 테스트베드 운영 현황에 대한 현장 교육, 전기 및 전동기 기본회로 실습 교육으로 구성됐다. 농업인교육관 및 센터 실증포에서 총 12시간 동안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6월 4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25명을 모집한다. 전화 또는 방문(남원읍 중산간동로 7415) 접수하면 된다. 김현수 농촌지도사는 “스마트팜은 농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처할 수 있는 미래농업의 핵심기술”이라며 “지속가능한 제주농업 실현을 위해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하수를 이용한 감염병 발생 감시 및 유행 예측 등 2023년 한 해 동안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분야와 청정제주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추진한 연구결과를 모아 ‘보건환경연구원보 제34권’을 발간했다. 보건환경연구원보에는 제주지역 유통 수산물 및 가공식품에 대한 방사능 오염도 모니터링 및 유효선량 평가 등 보건분야 4편, 제주지역 극초미세먼지 오염원 평가 등 환경분야 3편의 연구논문과 제주지역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실험실 표본감시 결과보고서 등 연구초록 18편이 수록됐다. 연구과제는 전문가로 구성된 보건환경연구원 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했으며, 중간보고회 및 최종 평가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개선·보완했다. 현근탁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연구내용은 제주도의 건강하고 안전한 미래를 위한 보건·환경분야의 정책수립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건강보호와 더 나은 환경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연구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 추진해 연구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주 중 노지 터널재배 초당옥수수의 수확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달콤하고 아삭한 맛으로 여름철 대표 간식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초당옥수수는 5월 하순 시설 재배, 6월부터 노지 수확이 시작된다. 제주산은 내륙보다 15~20일가량 빨리 출하돼 경쟁력이 높다. 올해 도내 초당옥수수 재배면적은 약 210㏊로 자난해 263㏊에 비해 약 20% 감소했지만 작황이 좋아 생산량은 오히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올해 초당옥수수 통합마케팅 출하 예상량을 전년 실적 대비 124% 증가한 676톤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제주농업기술센터는 노지 초당옥수수의 본격 수확기를 앞두고 마지막까지 철저한 병해충 관리와 적기 수확, 규격 선별 출하를 당부했다. 초당옥수수 품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수확시기다. 이삭이 맺힌 뒤 25일경 수염이 흑갈색으로 마르면 이른 아침에 수확하는 것이 좋다. 뜨거운 한낮에 수확하면 이삭 내부 온도가 높아 저장·유통과정에서 품질이 떨어진다. 상품 규격은 외관 길이 1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와 관련해 주민자치와 지방분권의 강화 가능성을 탐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6월 5일 오후 4시 제주썬호텔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추진방향과 전략’(주민자치와 지방분권 강화 가능성 탐색)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가 특별자치제도와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하는 분권모델 제시, 광역과 기초 간의 사무배분, 각종 법률 제·개정, 사무배분에 따른 제주형 재정조정도입 등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제주형 기초도입의 필요성과 지향점: 광역-기초 사무 재배분을 통한 도민의 삶의 질 개선’이라는 주제로 최지민 지방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발제한 후, 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진다. 토론에서는 행정체제 개편 법제도 정비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의 의미와 기능 배분, 제주형 재정조정제도 도입, 자치권한 강화 등 분야별로 필요한 전략 등을 심층 논의한다. 좌장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박기관 지방분권분과위원장이 맡고, (법제) 최환용 한국법제연구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평생학습 수강료를 지원하는 2024 제주형 평생교육바우처 추가 신청을 6월 3일부터 1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및 온라인에서 받는다. 지난 4월 신청기간 종료 후 지원 사실을 알지 못해 신청을 놓친 도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는 추가 신청자 가운데 600여 명을 선정해 1인당 연간 35만 원의 바우처를 제공한다.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되고, 특히, 이번에는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추가 신청 대상은 1차 신청과 마찬가지로 19세 이상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에 해당하는 내국인 중 제주도에 주소를 둔 자로, 기초수급자 중 청년층(19~39세)은 우선 선정 대상이다. 다만, 올해 국가평생교육바우처에 선정돼 지원을 받는 대상자는 제외된다. 제주형 평생교육바우처는 8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국가평생교육바우처와 달리 12월 16일까지 쓸 수 있으며, 국가장학금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바우처 전담기관인 제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6월 3일부터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업무 협업 시스템을 가동한다. 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다. 이 시스템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공공용 민간 SaaS 이용지원 기관' 공모사업에 제주도가 선정돼 도입하게 됐다. 이번에 구축한 협업 시스템은 PC뿐만 아니라 모바일 버전도 지원해 시공간 제약 없이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언제 어디서나 접속이 가능해 업무의 연속성을 보장하고 부서 간 협업에 필요한 여러 최신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다양한 근무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메신저와 게시판, 할 일, 일정 관리 등 기본 기능에 더해 최대 300명이 동시 접속할 수 있는 화상회의, 10개국어 인공지능(AI) 통번역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협업 틀을 갖췄다. 제주도는 직원을 대상으로 협업 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6월 소통과 공감의 날'에도 도정TV와 누리집 방송을 통해 교육을 진행한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출장, 재택근무, 워케이션 등 다양한 근무 여건에서도 신속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생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7월부터 하반기 공공근로사업과 청년 공공근로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이를 통해 저소득층과 청년 등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 보전에 나선다. 제주도는 2024년 1회 추가경정예산에 76억 원을 확보하고, 하반기 공공부문 일자리 제공에 집중할 방침이다. 하반기 모집예정 인원은 공공근로 1,536명, 청년 공공근로 61명 등 총 1,597명이다. 이들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최대 5개월간 도와 시 산하 공공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공공근로는 제주에 주소를 두고, 근로 능력이 있는 18세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저소득층과 장애인,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청년 공공근로는 19~39세 청년이 대상이다. 이들에게는 공공데이터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등 전산 관련 업무를 맡겨 일 경험과 경력을 쌓게 함으로써 관련 분야 자격증 취득과 진로 설정, 민간 일자리 진입을 돕는다. 공공근로사업과 마찬가지로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제주도는 신속한 사업 추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태이 기자]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전남도지회 제13대 회장에 김동근회장이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취임식은 지난 5월 30일 오전 11시 전남 구례문화예술회관에서 대의원과 지역별 협의회장, 단체 및 기관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에 이어 열린 행사에서 정재동 전임회장이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공로패를, 장흥군 최재환 협의회장을 비롯한 3인이 도지사상을 강진군 소속 황승도 전남도지회부회장이 도의회의장상을 전남도지회 전 임원들에게 모두 감사패가 수여되었다. 또한, 구례군협의회에서도 나선영외 6인이 구례군수상과 의장상 등을 수상했다. 신임 김동근 회장은 취임사에서 "산을 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임업을 통한 수익의 지속성 확보와 대를 이어 임업에 종사할 수 있는 구조의 개선을 위해 노력 하겠다” 말하면서 "이를 통해 수많은 임업 명문가의 탄생 신화를 만들기 위한 초석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며, 여기에 계신 분들이 함께 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도지회의 성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6월 17일 16시부터 국토교통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과학커뮤니케이터 ‘안될과학 유튜버 궤도’를 초청해 “인공지능(AI)이 열어가는 새로운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시민 대상 인공지능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연을 진행할 ‘궤도’는 연세대학교에서 천문우주학을 전공하고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정책자문위원 등을 역임, 현재는 구독자 110만 명인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에서 활동 중이며, 어렵게 느껴지는 과학을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고 학문이 아닌 문화로써 접근하려는 과학커뮤티케이터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기술이 우리 생활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와 앞으로 AI가 가져다 줄 미래를 어떻게 맞이할 것인지에 대해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밌게 풀어줄 것으로 예상되며, 학생 및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한편, 서귀포시는 올해 3월부터 GPT 행정활용 연구팀인 “GP+지기”를 운영해 AI 기술을 행정업무에 적용할 방안을 강구하는 등 디지털 전환 시대에 공직자들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금번 특강 외에도 올 하반기에는 읍·면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 (사)서귀포시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농업회사법인 ㈜신흥진피는 5월 29~30일 양일간 대한한의사협회, (사)한국한약유통협회, 형율제약 주식회사를 각각 방문하여 고품질 감귤진피의 생산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방문은 서귀포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통해 남원읍 신흥1리에 조성된 감귤본색 가공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기관 간 협력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대한한의사협회는 가공센터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품질의 감귤진피가 한방의료기관에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으며, (사)한국한약유통협회, 형율제약 주식회사와는 고품질 감귤진피 생산을 위한 정보 교류· 감귤진피의 유통 및 판매 등에 적극 협력함을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으로 국내 한방의료기관에 제주 감귤진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제주 감귤진피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축산악취 취약시기(장마철·여름철등)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악취관리센터, 유관기관 합동으로 체계적 단속 시스템을 구축하여 위반사업장에 강력하게 대응 할 계획이다. 최근 기온 상승 및 우기(장마) 기간이 장기화 됨에 따라 가축분뇨(액비)의 부정적 처리, 가축분뇨 관련 악취 민원 등이 우려됨에 따라 특별점검을 시행하며, 환경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한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 단속이 소홀한 주말, 야간 등 취약시간대에 발생하는 양돈장 악취 발생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하고자 6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특히, 악취관리지역, 마을과 인접한 지역, 상습민원지역 등 악취민원 다발지역을 중점으로 매주 1회 이상 현장점검을 실시 한다. 야간 및 주말 등 취약시간대에는 악취측정을 병행 실시하여 농장주의 악취 저감 노력과 악취배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악취배출 허용기준 준수 △가축분뇨 무단배출 △가축분뇨 적정처리 준수 등이다. 한편, 올해 봄철지도·점검에서 가축분뇨 관련 시설 110개소를 점검하여, 자원화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5월에 노후 건물 철거시 등에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 지역내 방치된 슬레이트에 대해서 주민 신고 및 읍면동 조사를 통해 3.09ton을 수거 처리했다고 밝혔다. 방치 슬레이트 폐기물 처리 지원사업은 환경부 지원 사업인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국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서 자연재해 등으로 발생한 폐슬레이트를 적법한 절차에 따라 보관중이거나 혹은 원인제공자(배출자) 확인이 불가능한 방치 슬레이트 폐기물의 처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자연재해로 발생한 경우에는 자연재난피해신고서, 불의의 화재로 발생한 경우에는 화재증명원 등을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서귀포시의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노후 슬레이트를 해체·처리·배출을 지원함으로써 주민의 건강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건축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 주택과 창고·축사 등을 지원대상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접수 받고 있다. 슬레이트는 지정폐기물로 관리되어 철거뿐만 아니라 폐기시에도 지정폐기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에서는 산림병해충 적기방제로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하여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산림병해충 예찰 ·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책본부 운영 기간 동안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및 지상방제를 병행하여 실시하고 적기 예찰조사로 돌발・외래병해충 등 발생 즉시 전면적 방제로 피해를 최소화 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대책본부 운영기간과 별도로 병해충 방제 민원사항 접수 및 병해충 발생에 취약한 산림지역 예찰을 통해 병해충 발견 시 상시 방제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현재까지 성산읍 신풍리 일대 등의 벚나무빗자루병 1,500여본, 공원 25개소, 가로수 43개 구간에 대하여 선제적으로 방제를 실시했다. 한편, 2023년도에는 가시리 녹산로와 서홍동 웃물교, 수망리 왕벚나무 군락지 등에 대하여 대대적으로 벚나무빗자루병을 방제하고, 솔나방 유충 등에 대한 방제는 4~10월에 민원 및 예찰 사항 등을 반영하여 주기적으로 방제를 실시한 바 있다. 김영철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은 “시기별 병해충 발생 수종이 다름에 따라 상시 예찰 및 맞춤형 방제를 실시하여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고, 민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최근 포근해진 날씨로 인해 이용객이 증가하는 서귀포 자연휴양림에서 6월 3일부터 6월 13일까지 10일동안 2분기 정기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물 점검은 이용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인 숙박시설, 탐방로, 화장실(9개소)을 대상으로 시설 누수 및 파손 여부, 전기시설 점검, 소화기 점검 등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여 안전한 휴양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뿐만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설물 점검을 추진하여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최적의 자연친화적인 산림문화 체험공간으로 육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귀포자연휴양림(하원동산 1-1)은 1995년 3월 21일에 개장하여 연평균 14만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산책로(L=8.49km), 숙박시설(7동·25실), 유아숲 체험원(A=24,522㎡), 편백숲 야영장(A=2,950㎡)을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정기적인 시설물 점검을 통해 이용객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뜻깊은 산림휴양 경험을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휴양림을 조성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에서는 5월 31일 서귀포시청 종합민원실에서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서귀포경찰서와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상황별 민원대응 요령에 따라 상황별 민원대응 요령에 따라 ▲비상대응반 역할 숙지 ▲사전 고지 후 촬영 및 녹음 ▲민원창구 내 비상벨을 통한 청원경찰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유도 ▲비상벨 작동 경찰 출동 상황 점검 ▲가해 민원인 경찰 인계 등을 진행했다. 또한, 민원창구 직원 대상으로 배부된 웨어러블캠 사용방법과 휴대용 보호장비 사용기준, 특이민원 유형별 대응요령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나날이 증가하는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 발생예방 및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질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민원처리 담당자가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우선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민원실 운영과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