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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늘어나는 교통사고, 적절한 치료 대처는?

  • 김지홍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21.09.14 14:12:27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약 1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연휴가 긴 편이기 때문에, 긴 연휴에 맞춰 일정을 점검하기도 하고, 준비해야 하는 부분을 미리 준비하는 등 명절 나기 준비로 대부분의 사람이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음식이나 명절선물, 일정 조율 등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먼 거리에 고향이 있어 이동이 필요한 이들에게는 귀성길과 귀경길 운전에 대한 부분을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다. 명절 하면 자동으로 교통체증으로 꽉 막힌 도로를 떠올릴 만큼, 이러한 부분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이들이 많을 정도다.

 

실제로 정체되는 구간이 많은 귀경길, 귀성길에는 교통사고에 대한 위험성도 높아지게 된다. 아무래도 운전 시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으며, 오랜 시간 운전을 하게 되면 체력까지 저하되기 때문에, 순간적인 방심으로 사고가 일어나거나 순간적인 상황에 대처하지 못해 사고를 당할 수 있다.

 


이남정 바로선한의원 원장은 “명절날 기분 좋게 고향을 방문하는 길에 사고를 당한다면 누구나 마음이 쓰릴 것이다. 따라서 명절에는 막힌 도로에도 항상 집중력을 유지하고, 위협적인 상황에 대비하는 안전 운전을 통해 이동하는 것이 바람직한 자세다. 또, 사고에 대한 예방뿐 아니라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도 미리 숙지하고 있을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도로 위에 일어나는 교통사고는 하루에도 셀 수 없을 정도로 나타난다. 자기일이 아니라고 생각해 별다른 정보 없이 운전을 한다면, 막상 자신에게 실제로 사고가 일어났을 때 대처하는 부분에 있어 당황할 수 있다.

 

이 원장은 “사고가 일어났다면 자신의 몸을 먼저 돌보는 것이 우선이다, 보통 경미한 수준의 사고를 당한 경우에는 출혈이나 골절과 같은 외상이 없다고 해서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후유증에 대처할 수 없는 위험한 습관이다. 후유증은 바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몇 달이 지난 이후에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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