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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걱정되는 교통사고 후유증, 입원 치료 필요할 수 있어

  • 김지홍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21.09.08 15:35:42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9월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이 있는 달이다. 올해는 다른 해보다 추석이 조금 이른 시기에 있기에 아직 9월 초지만 벌써 명절 준비에 바쁜 사람들이 많을 정도다.

 

추석 준비에는 음식이나 부모님을 위한 선물, 일정 등 신경 쓸 것이 많지만 운전에 관한 부분도 빠질 수 없는 고민이다. 추석 하면 자동으로 정체되어 꽉 막힌 도로를 떠올리는 이들이 많을 정도로 차량 정체는 명절에 공통으로 하는 고민이다.

 

실제로 부산이 고향인 30대 직장인 김 모씨는 추석과 같은 명절이 다가올 때면 운전할 생각에 벌써 피곤함을 느끼곤 한다. 명절 귀성길 및 귀경길 차량 정체는 아무리 겪어도 익숙해지지 않는 괴로운 상황이다.

 

정체된 도로는 답답한 마음 이외에도 사고를 유발하기 때문에, 더욱 조심할 필요가 있다. 도로가 정체되면 운전을 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그만큼, 운전자의 체력과 집중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명절날 귀성길, 귀경길 정체 상황을 직접 마주하게 될 운전자라면 사고에 대해 대비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교통사고를 당하는 경험을 한 이들은 많지 않기에, 실제로 접촉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당황할 수 있다. 이러한 예상치 못한 상황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대비해 긴급한 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사고를 예방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부분이다.

 

특히, 경미한 수준의 사고를 당한 이들 중에는 워낙 경황이 없고 당시에 나타나는 통증이 없기 때문에, 별다른 치료를 받지 않고 넘기는 경우가 존재한다. 하지만 이는 후유증을 동반하는 교통사고의 특성에 대해 전혀 고려하지 않은 위험한 대처로 볼 수 있다.

 

실제로, 가벼운 접촉 사고라고 하더라도 당사자에게 찾아오는 후유증은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어깨나 허리, 목 등에 통증이 일어나는 대표적인 증상부터 어지럼증이나 소화불량, 이명 등을 동반하게 된다.

 

또한 치료를 받는다고 하더라도 금방 재발하는 것이 특징이기 때문에,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할 수 있는 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도움말 : 조만우 새길한의원 조만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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