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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어혈·편타성 손상으로 인한 ‘교통사고 후유증’, 체질 맞춤 치료 중요해

  • 전희연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21.08.25 10:00:29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휴가 막바지를 이용해 차를 이용해 국내 여행을 즐기는 이들이 늘었다. 주말이면 차박이나 캠핑 등을 즐기기 위해 떠나기도 하고, 가족과 함께 드라이브를 즐기기도 한다. 이처럼 차량 이용량이 많아지면 자연스레 교통사고가 증가하므로 평소 주의해서 운전해야 한다.
 
하지만 주의해서 운전한다고 하더라도 예상치 못하게 교통사고가 날 수 있다. 특히 휴가 중에 나는 교통사고는 사고처리에 급급해 자신의 몸을 돌보지 못할 수 있다. 이는 ‘교통사고 후유증’을 불러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외상이 없는 경우라도 반드시 병원에 내원해 몸을 살펴봐야 한다.

 

한의학에서는 교통사고 후유증의 원인을 어혈과 편타성 손상으로 본다. 어혈(瘀血)은 타박상 등으로 살 속에 맺힌 죽은 피로, 기혈의 흐름을 막고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또한, 노폐물 배출을 방해해 신진대사 활동을 떨어뜨린다.
 
편타성 손상은 추돌 당시 몸이 갑자기 강하게 젖혀지면서 인대나 근육에 타격이 가는 채찍 손상이다. 주로 후방에서 다른 차량에 의해 추돌이 발생할 때 생기며 방사통과 감각 변화를 포함해 다양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도움말 : 남정현 더바른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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