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최근 외모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몸매에 신경을 쓰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몸매를 관리하기 위해 식단조절이나 운동 등을 병행하는 여성이라면 자연스레 가슴 크기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된다.

이렇듯 외모에 대해 신경을 쓰는 이들이 늘어나는 추세 속에 풍만하고 아름다운 가슴을 위해 수술적 방법을 고려하는 이들도 많아지고 있다. 

가슴확대수술을 고려할 시에는 결과에 대해 만족할 수 있는 부분은 물론, 안전성에 대해서도 빠짐없이 고려할 필요가 있다. 안전과 만족도를 모두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보형물의 소재나 크기, 어떤 방법으로 수술이 진행하는지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사후관리 시스템을 꼼꼼하게 갖추고 있는지 등을 미리 살펴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부작용에 대한 부분도 꼼꼼하게 신경 써야 하는데, 수술 전 철저한 계획이 진행되지 않았거나 수술 이후에 체계적인 관리가 이어지지 않는다면 염증이나 붓기 또는 구형구축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

부작용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서는 절개의 방법에 대해서도 다방면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 절개법은 겨드랑이 절개와 가슴밑선의 주름을 이용한 절개로 나뉘어 있는데, 이 중에 내시경을 이용한 겨드랑이 절개로 수술을 할 경우 겨드랑이 주름에 절개를 하므로, 상처가 아문 후에는 흉터가 보이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일부의 경우, 한동안 팔 움직임이 불편하고 초기에는 팔을 가볍게 사용하는 것 자체에도 가벼운 통증이 나타나 당사자가 힘든 부작용이 존재할 수 있다. 

하지만 성형외과 전문의의 풍부한 노하우 및 숙련된 집도 스킬에 따라 수술 이후 하루 이틀만 지나도 팔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조직 손상에 대한 부담을 줄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출혈이나 멍과 같은 환자에게 부담되는 요소도 줄여줄 수 있다. 따라서 집도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진료하는 병원을 방문하여 자신의 상태와 특징에 맞는 수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보형물도 선택해야 하는데, 이때 유행을 좇거나 가격에 집중하기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보형물을 선택하는 것이 결과적인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흉곽의 폭이나 유선조직과 피부의 탄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

가슴성형은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함께 철저하게 계획을 세운다면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낮출 수 있다. 또, 수술 후에도 병원에서 알려주는 숙지사항을 지키고 올바르게 관리할 것을 권한다.

도움말 : 우아성형외과 김우정 대표원장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