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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스의 공유 배터리 전기오토바이 ‘Leo(레오)’, 본격적으로 판매 시작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ESG경영을 이어가는 에임스는 전기오토바이 시장의 확대는 물론 배터리의 범용적 사용성을 높인 ‘나누’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에임스 자사 친환경 모빌리티 ‘아이오 레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에임스의 전기이륜차 브랜드 아이오(aio)의 레오(LEO)는 국내 생산되는 국산 배터리 ‘나누파워’가 들어가며, 환경부의 자동차 배출가스 인증 및 자동차 소음 인증을 받아 합법적으로 도로에서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판매를 위한 모든 절차를 마치고 보조금 지원 승인 시 언제든 출고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전기이륜차 ‘레오’의 배터리 팩은 삼성 리튬이온 셀을 사용한 국산 배터리 ‘나누파워’로 구동하며, 배터리의 전압은 72V, 배터리의 용량은 25Ah이다.   


1개의 ‘나누파워’ 장착 시 약 4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며, 최대 2개까지 장착해 약 80km 이상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레오는 전, 후면 모두 LED램프를 채택하여 주, 야간 뛰어난 시안성을 확보했으며, 출력을 3단계로 조정하여 주행 상황에 따라 출력 모드를 변경하여 처음 스쿠터를 접하는 라이더 역시 쉽고 편하게 탈 수 있으며 최대속도 80km/h라는 주행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공차중량 110kg, 총 중량 230kg으로 다루기 편한 무게와 직관적인 정보를 보여주는 계기판을 통해 주행속도와 배터리 상태, 바이크 이상 유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에임스 공식 홈페이지의 레오 보조금지원 신청 페이지를 통해 친환경 이륜차의 정부보조금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며 "범용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나누’의 이용 가능한 제품으로, 전기이륜차 인프라의 확장과 고객들의 합리적 소비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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