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상류층 결혼정보회사 퍼플스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추석을 대비하여 가입 팁을 공개했다.

퍼플스 관계자는 “명절 연휴는 결혼 잔소리, 시간적 여유로 인해 많은 미혼남녀가 결혼정보회사를 찾는 시기이다. 하지만 국내에는 수많은 결혼중개업체가 있기 때문에 현명하게 선택하기 위해서는 하나하나 꼼꼼하게 장단점을 비교해봐야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결혼정보회사 가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업체의 연혁이다. 신생 업체의 경우 회원 수가 적을 수밖에 없고 서비스 체계 또한 확실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적어도 15년 이상 된 전통 있는 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결혼정보회사 성비를 살펴봐야 하는데 간혹 성비의 심한 불균형으로 인해 소개가 원활하지 않은 회사들이 있어서 상담 시, 남녀성비를 꼭 확인해야 한다. 

또한 살펴볼 내용은 커플매니저의 경력이다. 어떤 결혼상담소를 선택하는지도 중요하지만 소속되어 있는 커플매니저들이 베테랑일수록, 성혼사례가 많을수록 나의 결혼 성공확률이 올라갈 수 있다. 

마지막으로 맞선이 횟수제인지 성혼제인지 체크하여 나와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해야 한다. 보통 횟수제의 경우 성혼제보다 가격이 저렴하지만, 성혼제의 경우 금액은 높아지지만 그만큼 만남의 기회가 늘어나 성혼 확률이 높아진다. 

한편 퍼플스는 2001년 청담동 서울 본사 설립을 시작으로 현재는 수원과 부산, 대전 등 전국지사망을 통한 결혼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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