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영훈)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2021 서귀포 e스포츠 한마당 대회를 개최한다.
2021 서귀포 e스포츠대회는 전국대회인 제13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KeG대회) 출전을 위한 제주대표 선발전으로 △리그오브레전드(PC) 5인 팀전 △배틀그라운드(모바일) 4인 팀전 △카트라이더(PC) 개인전 △오디션(PC) 개인전 등 총 4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리그오브레전드, 카트라이더, 오디션은 만 12세 이상, 배틀그라운드(모바일)는 만 16세 이상인 자로 거주지, 학교 소재지와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회 첫날인 오는 28일에는 리그오브레전드와 오디션 종목이, 둘째 날인 29일에는 배틀그라운드(모바일), 카트라이더가 지역 예선부터 결선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유튜브(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채널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서귀포 e스포츠 한마당 대회를 통해 선발된 제주대표(팀전 1위 팀, 개인전 1, 2위)는 오는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경남 창원에서 진행되는 제13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에서 각 지역에서 선발된 대표와 결선을 치러 최종 우승을 가리게 된다.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건전한 게임문화를 선도하고 세대 간 문화 소통의 장을 마련해 도내 e스포츠의 문화와 산업의 기반을 조성하고 도민의 여가선용 기회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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