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10일, 충남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하는 제주선수단이 금일 결단식을 가졌다.
종합경기장 복합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날 결단식에는 제주도선수단을 비롯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경기 결과를 떠나 선수들이 다치는 일 없이 건강하게 축제를 즐기고 돌아오길 바란다"며, "제주도에 대한 홍보도 많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참고로 올해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 간 충청남도 일원에서 펼쳐지며, 제주도에서는 총 26개 종목에 66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