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제주들불축제를 테마로 진행된 전국사진 촬영대회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공모전 금상의 영광은 제주시에 거주하는 강경희 씨의 '축제한마당'에 돌아갔다. '
은상에는 이성철(제주시) 씨의 '불꽃', 동상에는 이현옥(제주시) 씨의 '달집놀이', 고수열(서귀포시) 씨의 '이방인체험' 등이 선정됐으며 그 외 가작 5점과 입선 51점 등 총 60점이 수상했다.
참고로 이번 공모전 심사는 한국사진작가협회 도 내외 작가 6명이 담당했다.
이에 대해 윤기섭 심사위원장은 "우수한 작품들이 다수 출품되어 심사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작품성과 들불축제의 이미지를 많이 살린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