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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제주도의회, 지속가능한 제주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 간담회

5월21일 오전11시, 도의회 대회의실 개최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오영희의원(국민의힘, 비례)은 5월 21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제주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오영희의원 주최로 제주도 관광정책과 김승배 과장, 제주도 경제정책과 하상우 과장, 제주도 방역대응과 황순실 과장, 제주도관광협회 부동석 회장 외 부회장단 및 분과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침체된 관광산업의 상생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오영희의원은 “지난 4월 제주관광협회를 방문하여 업계의 건의 내용을 전달받았으며, 침체된 제주관광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데 주안점을 두는게 오늘 간담회의 주요 취지이다.”라고 했으며, 건의된 주요 내용은 ‘패키지·단체 관광객 대상 방역지침 기준 완화’, ‘호텔세미나 행사 참가자 식사 가능토록 기준 완화’, ‘지자체 재난지원금 매출액 15억 까지 사업체 지급대상 확대’, ‘관광업계 현장 종사자 우선 백신접종 요청’등이다.


오영희 의원은 “코로나19로 항공·여행업, 숙박·호텔업, 전세버스업, 관광지업, 기념품업, 외식업 등 주요 업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나, 한편으로는 국내여행 시장을 재편하는 기회다.”이점은 “코로나 이전에 찾아보기 어려웠던 국내여행 패키지와 호텔 상품의 등장 그리고 IT기반의 OTA(온라인여행사)들의 성장은 향후 포스트 코로나시대 내국인 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 유치 경쟁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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