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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복면가왕 주윤발 3연승 도전! 호랑나비에 패한 컵라면은 요요미, 나이 스물일곱…청초한 외모에 매력적인 비음 보이스

  • 전희연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20.03.22 15:17:34

[제주교통복지신문=전희연 기자]복면가왕 주윤발이 2연승에 성공하며 3연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복면가왕 '컵라면'으로 출연한 트로트 가수 요요미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첫 가왕 방어전에 도전하는 신흥가왕 '주윤발'과 이를 막기 위해 출격한 복면가수 4인의 무대가 펼쳐진 가운데 ’호랑나비‘와 대결을 펼친 ‘컵라면’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호랑나비’는 ‘그대가 그대를’을 선곡해 감미로운 미성으로 애절함이 짙은 무대를 선사했다. 이에 ‘컵라면’은 ‘유혹의 소나타’를 선곡해 매혹적인 보이스로 본인만의 끼를 발산했다. 

대결의 승자는 ‘호랑나비’였다. 이에 ‘컵라면’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중통령(중년들의 대통령)’ 트로트 가수 요요미였다. 

송가인은 “트로트 가수엔 이런 목소리가 없다. (요요미는) 귀한 보물 같은 존재”라고 하며 ‘컵라면’이 요요미일 것이라고 눈치챈 이유를 밝혔다. 

그런가 하면 유영석은 ‘요요미’가 3라운드에 진출할 경우 발라드를 부를 것이라고 예상했었는데 기대에 부응하듯 ‘요요미’가 3라운드 곡으로 준비한 노래는 조용필의 ‘창밖의 여자’였다. 준비한 노래를 들려달라는 판정단의 요청에 ‘요요미’는 즉석에서 ‘창밖의 여자’를 부르며 가슴 시린 듯한 무대를 선사했다. 

‘요요미’의 무대에 송가인은 “제가 노래를 들으며 닭살이 돋았는데 장르 구분하지 않고 여러 가지 노래를 너무 잘해서 자랑스럽다”라고 칭찬했다. 

최근 신세대 트로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요요미는 1994년생으로 한국나이로 올해 나이 스물 일곱살이다. 충청북도 청주 출신으로 2018년 싱글 앨범 '첫번째 이야기' 데뷔해 그해 제1회 그린어스 어워드대상 BEST 트롯상 여자부문상을 수상했다.

트로트계의 차세대 유망주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요요미는 스물 여섯이라는 나이가 믿기 않을 정도로 동안 미모를 자랑한다.

'이 오빠 뭐야', '홍콩익스프레스' 등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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