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모링가를 차,주스,열매와같이 섭취하는 것 이외에도 모링가는 박테리아에 오염된 피부에도 효과가 있기 때문에 샴푸로도 활용이 되기도 한다. 모링가 샴푸는 지루성 염증이나 푸석한 머리결을 매끄럽게 해주고 탈모예방에 도움을 준다.
잎 분말을 요구루트에 넣어 마시거나 잎을 차로 마실 경우 식후에 하루 두잔 정도만 마시는게 좋다.
하루 권장량은 분말9g 이하이며 환으로 나온 제춤의 경우 하루 25정 이하로 2회 나눠 섭취하는 것이 좋다.
부작용으로는 공복에 섭취시 속쓰림, 구토, 설사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칼퓸 함유량이 높아 신장이 안좋은 사람에겐 독이 될 수 있다. 또한 자궁수축을 유발 할 수 있으므로 임산부나 여성질환을 겪는 여성이라면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임산부는 권하지 않지만 모유 생성을 촉진할 수 있으므로 수유부는 적당량 섭취 할 수 있다.
모링가 분말가루를 섭취시 주의할 점은 50도 정도의 따뜻한 물로 섭취를 해야 모링가의 성분이 파괴되지 않고 섭취할 수 있다. 또한 기호에 따라서 요거트나 우유와 함께 섭취해도 좋으니 자신이 원하는 방법으로 섭취를 시도해보자. 단, 과하게 섭취시 복통 및 설사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섭취량을 반드시 지켜주는게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