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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프로폴리스’ 다만 벌꿀이나 벌 화분 알레르기가

  • 박희찬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20.01.12 02:03:01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프로폴리스 하면서 많이 보이는 것이 벌화분이다. 벌화분은 꿀벌이 채집한 꽃가루와 벌의 몸에서 분비되는 효소가 뭉쳐서 굳은 것이다. 이것은 비폴렌이라고도 부르며, 벌들의 주요 공급원이 된다.


특별한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벌꿀이나 벌 화분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주의해서 복용해야한다. 프로폴리스 역시 다양한 꽃가루 성분이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섭취에 주의를 해야한다.


주요한 효능으로는 항염·항산화·면역증강 등이 있다. 항염 효과를 내는 것은 사람의 몸에 염증을 일으키는 프로스타그란딘을 만들어내는 효소를 절반까지 줄이기 때문이다. 또 주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활성산소를 없애기 때문에 항산화 효과가 있다. 항암 효과를 나타내는 케르세틴 등이 있어 암세포의 유전자가 복제되기 전에 차단하는 일을 한다.


분말, 캡슐 등 다양한 형태로 팔고 구강염이 생겼을 때 뿌리는 제품도 있다. 각 제품의 복용법에 맞게 먹으면 되고 제품 구매시 가능하면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많이 함유 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프로폴리스는 수지와 밀랍 등으로 되어 있어서 그냥 먹기가 쉽지가 않다. 그래서 흔히 액상 형태로 만든 것을 섭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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