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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율무 원산지와칼로리’ 개인의 기호에 따라 다양하게 먹을

  • 박희찬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20.01.06 01:42:00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율무는 개인의 기호에 따라 다양하게 먹을 수 있다. 율무를 생으로 먹기보단 가공된 율무제품을 먹는법이 추천된다. 율무를 밥 지을때 넣고 현미를 넣어주면 영양적으로 궁합이 좋은 율무현미밥을 섭취할 수 있다. 율무차 제품은 시중에 많이 유통되고 있고, 담터율무차가 유명하다.


먹는법은 다양하다. 율무 먹는법은 가루를 내서 죽이나 떡으로 만들어 먹거나, 밥에 넣어 먹어도 좋다고 한다. 밥에 넣을때 현미를 섞어주면 좋다. 율무차는 율무가루를 뜨거운 물에 넣고 저어주면 완성된다. 따뜻하게 마셔줘도 된다. 담터율무차가 유명하다.


효능이 뛰어나다. 아미노산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으며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포만감을 느끼게 해줘 율무는 다이어트에도 좋다. 율무 효능으론 피부미용, 당뇨치료 등이 있다. 율무 부작용은 임산부나 수유부는 율무의 성분이 태아에게 해로워 피해야하며, 체질적으로 몸이 냉하면 소화불량과 복통이 나타날 수 있다.


율무는 동남아시아가 원산지로, 뛰어난 효능을 보여 옛부터 약재나 차로 많이 사용되어 온 영양 식품이다. 국내에선 강원 영월, 충북 제천 등에서 율무가 재배된다. 율무의 칼로리는 가공되지 않은 율무 기준 100g당 377kcal며, 가루나 분말로 만든 율무는 100g당 393kcal다.


남자의 정력에 좋지않다는 속설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내용이다. 율무차는 근육을 강화시켜줘서 오히려 남자들에게 좋다고 한다. 임산부는 율무를 조심해야하는데, 몸이 따뜻해야 좋은 임산부의 몸을 냉하게 하며 자궁을 수축시켜 태아에게 안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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