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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렘수면 얕은수면은?’ 1시간 가량이 지나면 단계 4로 접어든다

  • 박희찬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20.01.05 02:19:00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수면은 일반적으로 4단계의 렘수면과 논렘수면으로 이뤄져있다. 단계 1은 잠이 들자마자 시작하며, 1시간 가량이 지나면 단계 4로 접어든다. 잠이 가장 깊이 드는 단계 4가 끝나면 렘수면에 다다르기 전의 얕은수면으로 돌아간다. 따라서 렘수면은 잠이 든지 2시간 가량이 지난 후에 나타난다.


적정 수면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렘수면 계산은 중요하다. 일반적으로는 8시간 정도 수면을 취할 것을 권장하지만 나에게 맞는 수면시간을 찾고 싶다면 3일간 알람시계 없이 기상해보면 평균 수명 시간을 알 수 있다. 앱을 통해 렘수면을 계산하면 렘수면 기상법을 응용할 수 있다.


적정수면시간이 8시간인 이유가 있다. 렘수면 주기는 90~120분 정도다. 4~6회 정도 발생하며 깊은 수면단계에 접어들고 다음에 얕은 수면에 빠질때 나타난다. 수면주기는 렘수면과 논렘수면으로 90~120분 사이로 반복된다. 수면다원검사도 도움이 된다.


비렘수면, 난렘수면이 존재한다. 렘수면은 기억력·집중력·감정조절 등의 정신적 피로를 회복시킨다. 이때 대부분의 꿈을 꿔 꿈 수면이라고도 한다. 논렘수면은 주로 근골격계, 심장, 위장관 등 신체 피로를 회복시킨다. 깊은잠인 3단계로 이어진다.


크게 2단계가 있다. 눈동자가 빨리 움직이는 렘수면과 비렘수면, 눈동자 움직임이 없는 논렘수면이다. 렘수면은 전체 수면의 20~25%를 차지한다. 활발한 정신 활동으로 꿈을 꿔 '꿈 수면'이라고도 하며, 정신적인 피로를 회복시킨다. 논렘수면은 전체 수면의 75~80%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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