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탐폰 추천은 활동성이 높은 운동이나 여행을 갔을 경우다. 휴대 및 처리가 용이하다. 다만 탐폰은 첫 사용 시 착용 방법이 다소 어려울 수 있다. 탐폰 부작용은 독성쇼크증후군이다. 정식 명칭은 독성쇼크증후군(toxic shock syndrome)이다. 매우 드물게 발생하지만 고열이나 근육통, 구토, 설사, 발진, 어지러움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자칫 치료 시기를 놓친다면 패혈증으로까지 번질 수 있다. 잠자리에 들 때는 일반 생리대를 사용하는게 좋다.
잘때 쭉 착용하기 보단 일반 생리대를 사용하는게 낫다. 잠을 자는 동안 탐폰을 교체할 수 없기 때문에 탐폰이 질 내부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탐폰 소변같은 경우 실을 앞쪽으로 당겨서 허벅지 접히는 부분쪽에 두면 편하다. 줄을 살짝 드는게 좋다.
탐폰은 수영장에서 사용하면 편하고 좋지만, 탐폰을 사용해도 새거나 감염우려가 걱정된다면 이용하지 않는게좋다. 탐폰은 흡수량 순으로 나뉘는데 레귤러(5~9g)와 슈퍼(8~12g)이 있다. 탐폰은 사이즈별로 동일한 흡수량을 가지고 있으니 흡수력이 좋다는 광고는 잘 살펴봐야한다. 국내에서 판매하는 탐폰은 종류가 한정적이지만 화이트의 탐폰이 많이 쓰인다. 해외 제품은 플레이텍스나 나트라케어가 유명하다. 탐폰 어플리케이터 유무는 취향에 따라 고르면된다.
월경 중에 질에 삽입함으로써 월경혈을 흡수하기 위해 설계된 여성 위생 제품이다. 탐폰 사용법은 손 등의 위생을 신경 쓴 뒤 올바른 방법으로 써야한다. 자신의 질 상태에 적합한 제품이어야 좋다. 탐폰은 약 4시간 간격으로 교체하고, 최대 8시간을 넘기면 안된다. 탐폰 넣는법은 포장지를 뜯고 어플리케이터 끝에 나온 실이 끊어지지 않는지 살핀다. 어플리케이터 몸통 끝부분을 엄지와 중지로 잡고, 검지로 밀어 넣으면 된다. 처음이라 어색하다면 거울을 보고 질의 위치를 찾아 넣는게 좋다. 뒤에서 앞 쪽 방향으로 넣어도 쉽게 들어간다. 뺄 땐 변기에 안장서 앞쪽 방향으로 빼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