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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방광염 허리통증시산부인과내원을…’ 가장 큰 요인으로는 여성은 해부학적으로 요도가 짧고

  • 박희찬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20.01.04 00:41:03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방광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신장염 등 다른 곳에 염증이 없다면 열이 나는 등 전신 증상이 없는 것이 보통이다.


예방법에는 적당량의 수분 섭취로 체내의 세균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방광염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폐경기 이후의 여성에서 방광염이 재발하는 경우에는 여성 호르몬을 보충하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된다.


방광염은 남성들보다 여성들에게 발병률잉 5~6배는 높다. 가장 큰 요인으로는 여성은 해부학적으로 요도가 짧고 장내 세균이 회음부와 질 입구에 쉽게 증식하여 성생활이나 임신 시 세균이 용이하게 방광으로 침투해 상행성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예방하는 수칙은 우선 하루에 6-8잔, 1.5L-1.8L 정도의 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방광을 자극하는 커피, 차, 알코올, 감귤류, 과일 쥬스의 섭취는 삼가는 것이 좋다. 이 외에도 성관계 직후에는 반드시 배뇨하는 습관을 들여야 하며 배뇨 및 배변 후 뒤처리시 조금 불편하더라도 앞쪽에서 뒤쪽으로 휴지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방광의 감기라고 불릴 정도로 흔히 찾아오는 질병 중 하나이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하는 질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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