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심장근육의 혈류 공급 감소로 심근에 허혈 상태가 초래되는 협심증은 심근경색과 비슷하다. 심장근육의 혈류 공급의 감소로 심근에 무리가 생겨 환자가 가슴통증을 느끼는 것이다. 심근경색 예후는 두시간 이내에 빠른 조취를 취하면 사망률이 크게 감소한다.
건강한 경우에는 혈전이 생기지 않는다. 그러나 고지혈증, 당뇨병, 고혈압, 흡연 등에 의해 내피세포가 손상을 받게 되어 죽상경화증이 진행되고, 관상동맥 안을 흐르던 혈액 내의 혈소판이 활성화되면서 급성으로 혈전이 생긴다. 이렇게 생긴 혈전이 혈관의 70%이상을 막아서 심장 근육의 일부가 파괴(괴사)되는게 심근경색의 원인이다. 관상동맥은 40대 이후부터 검사를 꾸준히 진행해야한다.
때를 놓치게 되면 심부전, 부정맥 등 후유증을 겪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골든타임은 2~6시간 정도다. 심근경색과 비슷한 협심증이란 심장근육의 혈류 공급의 감소로 심근에 허혈 상태가 초래되어 환자가 흉통을 느끼게 되는 것을 말한다.
부위별로 구분가능한 심근경색은 초기증상 및 전조증상을 잘 살펴야한다. 특히 겨울철 혈압 상승으로 겨울에 더욱 자주 발생한다. 극심한 가슴 통증을 유발하며 복부 통증을 느끼고 조취를 취한 이후에도 심부전, 부정맥 등 심각한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다.
관상동맥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심근경색은 초기증상과 전조증상을 평소에 파악하고 있는게 중요하다. 심근경색은 초기증상이 혈액 흐름이 완전히 차단되 기슴을 쥐어짜는듯한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게되며, 호흡곤란과 어지럼증, 식은땀이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