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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스트레스 불면증’ 경험한 항목을 체크하면 스트레스 테스트를 할 수 있다

  • 박희찬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2.29 02:18:00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최근 두 달 사이에 경험한 항목을 체크하면 스트레스 테스트를 할 수 있다. ▷한 달에 2번 정도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느낀다. ▷주말 내내 휴식을 취해도 피로가 해소되지 않는다. ▷하루 종일 '운이 없다', '우울하다', '짜증 난다'라는 감정을 느낀 적이 있다. ▷최근 들어 성욕이 크게 떨어졌다. ▷살이 잘 찌거나 빠지는 편이다. 스트레스 테스트 항목에서 3개 이상 해당한다면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우리의 생활에 나쁜 영향을 끼치며 결국 질병으로 이어진다. 심한 스트레스는 각종 수면장애를 일으켜 잠을 편안하게 못자게 한다. 스트레스로 인해 생기는 스트레스성 불면증은 잠에도 영향을 줘 밤에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하게해 피로를 누적되게 만든다. 심해질 경우 일상생활에 큰 피해를 끼치기도 한다. 토마토주스나 치커리차처럼 신경안정이 되게 해주는 식품을 먹는 것도 좋다.


면역 기능이 떨어져 질병에 걸리기 쉬운 상태가 된다. 과다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다양한 정신신체장애의 발병과 악화는 물론이고 암과 같은 심각한 질환도 영향을 많이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탈진증세나 우울증 같은 정신병부터 시작해서 위장관염이나 심혈관계 질환이 발생하기도 한다.


대부분 자기자신의 의한 내적 원인으로 볼 수 있는 스트레스는 다양한 병과 질병을 불러온다. 특히 스트레스에 취약한 근골격계, 위장관계, 심혈관계에 병이 발생하기 쉽다. 긴장성 두통과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나 스트레스성 위염, 고혈압 등이 영향을 많이 받는것으로 알려졌다.


스트레스는 오랫동안 누적될 경우 신체에 여러 증상과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 이를 막기 위해서라도 본인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해소법이 필요하다. 충분한 수면과 운동, 마음을 비우고 집중을 하는 호흡, 명상 등이 좋다. 요가나 스트레칭으로 근육의 긴장을 풀고 이완 상태를 유도하는 방법도 도움이 된다. 보다 상황을 여유롭게 볼 줄도 알아야한다. 긍정적으로 살아가는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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