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맑음성산 18.6℃
  • 맑음서귀포 19.0℃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꿈 꾸는 이유?’ 꿈을 많이 꾸는 이유는 다양하다

  • 박희찬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2.29 00:50:04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깊은 잠에 빠진다면 어느정도 해결이 된다. 꿈을 많이 꾸는 이유는 다양하다.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많아지면 긴장을 많이 해서 잠을 푹 자기 어렵게 된다. 불안감이나 긴장감이 있을 때 꿈을 많이 꾸게 된다. 잠을 잘 때 티비나 스마트폰을 가까이 하면 블루 라이트 빛 밝기 때문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 꿈을 꾸게 된다. 티비나 스마트폰에서 봤던 화면들이 꿈에서 이어지기도 한다.


꿈은 한국의 문화나 사상과 무관하지 않다. 좋은 꿈은 워낙 종류가 많고 다양하기 때문에 꿈 해몽을 찾아봐야한다. 주로 꿈은 반대로 이루어진다고 하며, 꿈에서 돼지, 꽃게, 로또번호, 금, 활활 타오르는 불 등을 봤다면 재물에 관련된 꿈이다. 나쁜 꿈은 산이 무너짐, 이빠짐, 거울깨짐 등이 있다.


잠자는 동안에 생시처럼 여러 가지 사물을 보고 듣는 체험을 하는 정신현상을 꿈이라고 한다. 꿈이란 잠에 들었을때 꾸는 일련의 정신현상이다. 대체로 깊은 수면이 아닌 얕은 수면 단계에서 발생한다. 잠이 들면 중추신경 내부의 흥분성이 저하되기 때문에 뇌 속의 여러 영역에서 생기는 흥분이 넓게 전달되지 않고, 따라서 전면적으로 통일된 뇌의 활동이 해리되는 상태다.


렘수면 상태에서 꾼 꿈은 좋을수록 희미하게 기억나고, 나쁠수록 기억이 생생하다. 잠을 잘때는 뇌에서 감각을 느끼거나 몸을 움직이게하는 '신피질'과 기억을 저장하는 '해마'사이의 연결이 약해진다. 악몽꾸는이유는 두 영역이 각자 활성화되지만 연결이 약해지는데, 아예 끊어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매우 강한 자극이나 감정과 관련된 기억이 활성화될 정도로 나쁜 꿈을 꾸면 발생한다.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