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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물어뜯기 손톱주위염’ 대처 방법은 긴 손톱의 경우 더욱

  • 박희찬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2.29 00:37:05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손톱물어뜯기 대처 방법은 긴 손톱의 경우 더욱 물어뜯게 되니 손톱을 짧게 잘라서 애초에 물어 뜯을 것이 없도록 해야한다. 껌을 씹거나 장갑과 접착 붕대를 사용해 손가락을 건드리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다. 손톱의 건강함을 유지시켜야한다. 교조벽이란 손톱물어뜯기가 심해지면 불리는 것으로 손톱을 물어뜨는 것이 더 이상 통제가 불가능하게 병적으로 악화되는 것이다. 이 경우 심리적 안정부터 치료법을 찾아봐야 한다.


손톱물어뜯기는 손톱 물어뜯는 버릇이 이어지는 것이다. 손톱 물어뜯는 버릇은 주로 4세 이후에 나타나며 예민한 아이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어릴때부터 이어오던 습관이 어른이 되어서도 고쳐지지 않는경우다. 손톱물어뜯기 영향은 정도가 경미하면 괜찮지만, 심각한 경우에는 물어 뜯다가 피를 볼 수 있다. 더욱 심한 경우 손톱뿌리까지 손상될 정도로 물어뜯어 속살이 그대로 보이기도 한다. 이 경우 즉시 병원으로 가야한다.


치료하는법은 아이의 경우 불안요소를 심리적으로 덜어주며, 부모의 따뜻한 배려가 필요하다. 무조건적인 금지는 오히려 불안감을 높여 안좋을 수 있다. 아이 스스로 거울을 보며 손톱물어뜯는것을 보게하거나 손톱을 물어뜯지 않을 경우 상을 주는 등이 있다. 손톱을 물어뜬는 버릇이 왜 안좋은지 알려주는것도 좋다. 어른이라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집중할 수 있는 취미생활을 찾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손톱물어뜯기방지제는 손톱에 대한 집착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고, 손톱에 발라주면 된다. 국내 제품은 독성물질이 함유되어 판매가 중지중이며, 그 외의 제품들은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자주하는 사람들은 손톱주위염에 걸리기 쉽다. 손가락을 물고 오랫동안 뜯으면 효모와 박테리아가 침투해 발진, 홍조 및 고름이 생길 수 있다. 이 질환은 항생제 또는 항진균제를 복용하여 치료하고 고름은 외과 시술을 통해 제거해야 한다. 손톱주위염 원인은 대부분 급성으로 발생하며, 손톱 주변 거스러미를 떼거나 물어뜯었을 경우 자주 발생한다. 손톱주위염 예방법은 거스러미가 생겼을 경우 소독된 손톱깎이를 이용해 자르고, 손톱을 너무 짧게 깎지 않는것과 보습제 바르기다.


대처 방법은 손톱을 짧게 자르고, 손톱 대신 씹을 수 있는 껌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 접착붕대를 사용하여 손끝을 감싸면 손톱물어뜯는 버릇을 고치는데 효과적이다. 손가락을 건드리지 못하도록 해야한다. 건강한 손톱을 유지하는게 중요하다. 손톱물어뜯기가 심해지면 교조벽(Onychophagia)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손발톱 씹기행동은 손톱을 물어뜯는 것이 더 이상 통제할 수 없는 병적인 구강습관이 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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