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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꿈 이란?’ 일어나는 일련의 시각적 심상을 꿈이라고 한다

  • 박희찬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2.27 02:58:59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수면 중에 일어나는 일련의 시각적 심상을 꿈이라고 한다. 꿈이란 보통 잠이 든 뒤 90분이 지나면 첫 번째 꿈을 꾸며 이 꿈은 평균 10분 정도 지속된다고 한다. 평균적으로 사람들은 매일 밤 잠을 자면서 5개 정도의 꿈을 꾼다고 하며, 잠든 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꾸는 꿈의 길이가 길어지면서 최대 40분까지 이어지는 꿈을 꿀 수 있다. 깨어나면 기억이 안나는 경우가 많다.


사람이 잠자는 동안에 생시처럼 여러 가지 사물을 보고 듣는 체험을 하는 정신현상을 꿈이라고 한다. 꿈이란 잠에 들었을때 꾸는 일련의 정신현상이다. 대체로 깊은 수면이 아닌 얕은 수면 단계에서 발생한다. 잠이 들면 중추신경 내부의 흥분성이 저하되기 때문에 뇌 속의 여러 영역에서 생기는 흥분이 넓게 전달되지 않고, 따라서 전면적으로 통일된 뇌의 활동이 해리되는 상태다.


생각이 많다면 꿈을 많이 꾸는 이유 중 하나다. 휴식을 할 시간에 각성을 하기 때문에 잠을 잘 때 조차도 편안히 자기가 힘들다. 낮에 있던 일로 고민이 있었다면 밤에 옅은 잠을 자며 꿈을 꾸게 된다. 이때는 다른 고민과 생각을 줄이는것이 좋다.


좋을수록 희미하게 기억나고, 나쁠수록 기억이 생생하다. 잠을 잘때는 뇌에서 감각을 느끼거나 몸을 움직이게하는 '신피질'과 기억을 저장하는 '해마'사이의 연결이 약해진다. 악몽꾸는이유는 두 영역이 각자 활성화되지만 연결이 약해지는데, 아예 끊어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매우 강한 자극이나 감정과 관련된 기억이 활성화될 정도로 나쁜 꿈을 꾸면 발생한다.


빠진다면 어느정도 해결이 된다. 꿈을 많이 꾸는 이유는 다양하다.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많아지면 긴장을 많이 해서 잠을 푹 자기 어렵게 된다. 불안감이나 긴장감이 있을 때 꿈을 많이 꾸게 된다. 잠을 잘 때 티비나 스마트폰을 가까이 하면 블루 라이트 빛 밝기 때문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 꿈을 꾸게 된다. 티비나 스마트폰에서 봤던 화면들이 꿈에서 이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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