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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기면증 과면증 차이는?’ 과면증은 지나치게 잠을 많이 자고 낮에도 심하게

  • 박희찬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2.27 00:48:27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기면증과 과면증을 헷갈리는 이들이 많다. 기면증은 갑작스럽게 졸음이 오는것이며, 과면증은 지나치게 잠을 많이 자고 낮에도 심하게 졸림을 느끼는 차이가 존재한다. 과수면증이라고도 하며 밤에 아무리 잠을 많이 자더라도 낮에 심한 졸음을 겪는다.


30세 이전에 발생하는 기면증 검사는 탈력발작을 동반하는 제1형 기면증, 탈력발작을 동반하지 않는 제2형 기면증으로 나뉜다. 최소 3개월 동안 거의 매일 반복되는 저항할 수 없는 졸음과 수면발작이 일어난다면 기면증 검사를 받아봐야한다.


기면증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기면제 치료제인 모다피닐 성분의 약물을 이용하여 효과적으로 증상을 조절할 수 있다. 기면증 치료는 정기적인 취침패턴을 유지하는것이 가장 좋다. 기면증은 병원에서 치료받으면 국민건강보험에서 90%의 의료비를 내준다.


졸도발작, 수면마비 등으로 나타나는 기면증 검사는 진단이 중요하다. 1~15분 동안의 발작적인 수면 후에는 어느정도 정신이 맑아지고 잠이 덜 오는 것을 느껴도 1~2시간이 지나면 또 다시 졸리다면 기면증 검사를 받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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