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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야경증(야제증) 성인’ 진단 기준에 따르면 해당 기준을 만족해야한다

  • 박희찬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2.26 01:38:03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미국 정신의학회에 진단 기준에 따르면 해당 기준을 만족해야한다. ▷각 삽화를 보여줬을경우 자율신경계 반응의 징후가 있고, 안심시키려는 다른 사람의 노력에 비교적 반응하지 않는다. ▷꿈 이미지를 거의 기억하지 못한다. ▷삽화를 기억하지 못한다. ▷장애가 치료약물의 효과로 인한 것이 아니다. 대체로 4~12세 사이에 시작되는 야경증(야제증)은 청소년기에 자연스럽게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


소아에 주로 발생하는 야경증(야제증)은 소아나 유아가 밤에 발작적으로 우는 병이다. 증세는 얼굴이 창백하고 손과 발 및 배가 차며, 입에서 찬 기운이 돈다. 자다가 갑자기 깨서 비명으로 시작되며 공황상태를 보인다. 비렘(NREM) 수면 각성장애 중 하나로, 다음날에는 기억을 하지 못한다. 남자아이에게 더 흔하다.


일어나서 소리를 지른다거나 심한 공포를 느끼는 성인 야경증(야제증)은 수면중 경악장애라고도 한다. 공포에 질린 비명과 함께 잠에서 깨어나면 기억이 사라진다. 비염이 있다면 발병확률이 높아진다.


흔히 일어나는 야경증(야제증)은 2~8세의 신경질적인 소아와 유아에게 많이 발생한다. 야경증(야제증)을 겪는 소아와 유아는 취침 2~3시간 후에 갑자기 깨어서 놀란 것 같이 불안상태로 되어 울부짖거나 뛰어다니다가 진정되어 잠자리에 들고, 다음날 아침에는 이것을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야경증(야제증)은 특별한 치료를 요하지는 않는다. 대부분 성장함에 따라 증상이 감소하고, 이후의 정신 질환으로 발전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증상이 수주 이상 지속된다면 야경증(야제증) 해결을 위해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야 한다. 개인 및 가족 치료가 효과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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