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적정수면시간이 8시간인 이유가 있다. 렘수면 주기는 90~120분 정도다. 4~6회 정도 발생하며 깊은 수면단계에 접어들고 다음에 얕은 수면에 빠질때 나타난다. 수면주기는 렘수면과 논렘수면으로 90~120분 사이로 반복된다. 수면다원검사도 도움이 된다.
크게 2단계가 있다. 눈동자가 빨리 움직이는 렘수면과 비렘수면, 눈동자 움직임이 없는 논렘수면이다. 렘수면은 전체 수면의 20~25%를 차지한다. 활발한 정신 활동으로 꿈을 꿔 '꿈 수면'이라고도 하며, 정신적인 피로를 회복시킨다. 논렘수면은 전체 수면의 75~80%를 차지한다.
성인은 렘수면이 전체 수면 시간의 약 20~25%이며, 4~6회 발생한다. 계산하면 90~120분 정도다. 논렘수면은 깊은 수면 상태로 수면시간 동안 4~6회정도 나타나며 수면 초기 90분이 가장 깊은 단계의 수면이다. 하나의 수면주기가 약 90분 간격으로 반복된다고 보면 된다.
수면 시간이 적어도 더 오래 잔 것처럼 효과적으로 잘 수 있는 렘수면 기상법이 있다. 렘수면 계산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수면 시간을 찾아 렘수면 막바지 부분에서 일어나는것이다. 더 적게 잤는데도 덜 피곤해지는 방법이다. 각종 어플로도 쉽게 계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