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맑음성산 18.6℃
  • 맑음서귀포 19.0℃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혀 건강상태와혓바닥색깔’ 혓바닥 색깔이 달라졌다면 병원에 가야한다

  • 박희찬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2.20 02:46:11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혀는 구강 바닥에서 입안으로 튀어나온 근육성 기관으로, 혀로 건강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혀 건강상태를 아는 법은 혓바닥 색깔을 보는 것이다. 건강한 혓바닥 색깔은 선홍색이다. 빈혈기가 있다면 혓바닥 색깔은 창백해지고, 위장병이 있다면 갈색으로 변한다. 짙은 붉은색을 띈다면 심장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다. 혓바닥 색깔이 달라졌다면 병원에 가야한다.


백태(설태)가 나타나면 입 냄새가 심해지며 미관상으로도 좋지 않다. 혀 백태 원인은 과음, 흡연, 비염, 역류성 식도염 등 다양하다. 혀 백태 제거하는 법은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 혀가 건조하지 않게 하고 금연 금주를 하는 것이다. 식후에 이를 잘 닦는 것도 중요하다. 혀 염증은 스트레스, 피로누적, 영양부족 등으로 발생한다.


주로 혀에서 발생한다. 혀 입냄새를 유발하는 음식을 피하고, 꾸준한 양치와 가글을 해주는게 좋다. 혀 혓바늘은 혀 표면에 작은 종양이 생기거나 붉게 솟아오르는 현상이다. 특별한 치료가 없어도 1주일 정도 좋아지지만 심하다면 스테로이드 연고나 알보칠을 바르는게 좋다. 구강에 발생하는 통증을 동반하는 염증성 질환을 통틀어서 구내염이라고 한다.


구강 밑바닥에 있는 근육성 기관이다. 건강에 이상이 있다면 혀에서도 문제가 나타난다. 혀로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법은 혓바닥 색깔과 모양을 살펴보면 된다. 혓바닥 색깔로 파악하는 법은 건강한 혓바닥 색깔은 분홍색이나 약간 붉은색을 띈다. 혀가 윤기가 없다면 위장 문제일 수 있고, 혓바닥이 검은색이면 항생제 과다 복용이나 다른 위험한 이유일 수 있으니 병원에서 진단받아야한다.


혀 상처로 인해 혀 통증이 발생한다면 이비인후과에 가서 진단을 받아보는게 좋다. 혀에 통증이 지속되고 궤양에 입냄새가 심해지면 설암을 의심해봐야한다. 혀 돌기는 스트레스, 피로 등 컨디션이 저하됐을때 많이 생긴다. 혀는 피곤하면 제일 먼저 상태가 반영되어 변하기 때문에 평소 컨디션을 잘 유지해주는게 중요하다.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