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일반적으로 성인은 렘수면이 전체 수면 시간의 약 20~25%이며, 4~6회 발생한다. 계산하면 90~120분 정도다. 논렘수면은 깊은 수면 상태로 수면시간 동안 4~6회정도 나타나며 수면 초기 90분이 가장 깊은 단계의 수면이다. 하나의 수면주기가 약 90분 간격으로 반복된다고 보면 된다.
적정 수면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렘수면 계산은 중요하다. 일반적으로는 8시간 정도 수면을 취할 것을 권장하지만 나에게 맞는 수면시간을 찾고 싶다면 3일간 알람시계 없이 기상해보면 평균 수명 시간을 알 수 있다. 앱을 통해 렘수면을 계산하면 렘수면 기상법을 응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4단계의 렘수면과 논렘수면으로 이뤄져있다. 단계 1은 잠이 들자마자 시작하며, 1시간 가량이 지나면 단계 4로 접어든다. 잠이 가장 깊이 드는 단계 4가 끝나면 렘수면에 다다르기 전의 얕은수면으로 돌아간다. 따라서 렘수면은 잠이 든지 2시간 가량이 지난 후에 나타난다.
렘수면에는 비렘수면, 난렘수면이 존재한다. 렘수면은 기억력·집중력·감정조절 등의 정신적 피로를 회복시킨다. 이때 대부분의 꿈을 꿔 꿈 수면이라고도 한다. 논렘수면은 주로 근골격계, 심장, 위장관 등 신체 피로를 회복시킨다. 깊은잠인 3단계로 이어진다.
2가지 수면 단계가 4~5회 반복한다. 렘수면은 얕은수면으로 수면 단계는 1단계, 수면방추가 나타나는 2단계, 깊은 수면인 3단계로 이어진다. 잠이 들자마자 1단계가 시작하며 깊은 수면인 3단계로 이뤄진다. 깊은 수면이 끝나면 렘 수면에 가까운 얕은수면을 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