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해외여행 준비물은 여행자보험이 중요하다. 해외여행 준비물으로 단기여행자보험을 들어주는것도 좋다. 여행 중 휴대품 도난 시에는 현지 경찰서에서 도난신고서(Police Report)를 작성해야 하며, 병원 치료를 받았을 경우에는 진단서와 영수증을 챙겨 와야 귀국 후 여행자보험에 따른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여행자보험은 말 그대로 여행 중 불의의 사고나 질병, 휴대품 도난, 배상책임 손해 등을 보상해 주는 보험으로, 보험 가입 기간이 짧아 보험료가 상당히 저렴하다.
아이(아기)해외여행 준비물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한다. 1. 어린이 비타민 2. 음료와 물 : 아이가 좋아하는 주스나 음료, 생수 3. 놀거리 : 장난감, 좋아하는 동요 핸드폰 저장해놓기, 인형, 스티커북, 동화책 등 4. 접이식 유모차 5. 여분의 옷 : 긴팔 옷, 긴 양말, 가벼운 카디건 등 6. 카메라 7. 방수용품 : 방수 기저귀, 수영복, 수영모자 8. 아이 비상약 : 해열제, 설사약, 변비약, 감기약, 일회용 밴드, 모기 퇴치 스프레이, 모기약, 물티슈, 연고 등 9. 기타 용품 : 방수 신발, 모자, 선크림, 햇반,면봉, 빨대컵, 보온병, 휴대옹 과일칼 등
준비물 리스트는 중요하다. 여권 복사본과 도난 방지한 여권사진 2~3장, 숙박 예약 바우처와 항공 티켓, 캐리어와 서브가방, 상황에 맞는 의류(긴팔, 짧은팔, 긴바지, 반바지, 수영복, 잠옷 또는 츄리닝, 속옷, 양말, 점퍼 등), 신발(운동화, 샌들, 쪼리, 등산화, 구두 등), 세면도구·화장품·타월(스킨, 로션, 바디로션, 썬크림, 메이크업 파우치, 샴푸, 린스, 클렌징 폼, 바디워시, 칫솔, 치약, 때수건, 손수건, 스포츠 타월, 비치타월, 손톱깎이 등), 전자기기와 충전기(휴대폰 충전기, 보조배터리 충전기, 보조배터리, 카메라, 노트북, 휴대폰, 셀카봉 등), 의약품(버물리, 감기약, 파스, 소독약, 각종 밴드, 후시딘, 마데카솔, 안약 등), 기타(메모지, 볼펜, 휴대폰 방수팩, 단우산 등)을 준비하면 된다.
여권은 준비물 중 제일 중요하게 보관해야한다. 청소년 여권 발급시 필요한 서류는 법정대리인 동의서와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등이다. 일반인의 경우 여권발급신청서, 여권용 사진1매(6개월 이내 촬영한 사진), 신분증만 있으면 된다.
해외여행 준비물을 준비했다면, 여행자보험도 드는게 좋다. 해외에서 갑자기 소매치기나 사고를 당했을 경우 보장해주기 때문이다. 만일의 사고를 대비해서라도 여행자보험은 가격대도 저렴하기 때문에 들어주면 도움이 된다. 단기로 간다면 단기여행자보험을 들어야한다. 보상 한도액과 보험 기간별로 납부해야 하는 보험료가 다르지만 보험 가입 기간이 여행 기간으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상당히 저렴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