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수박은 다량하게 개량됐다. 1인 가구를 겨냥해 개발된 애플수박은 당도가 훨씬 높다. 무등산수박은 무등산 운림골을 본산지로 하는 순재래종이다. 수박 모자이크병은 진딧물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발생 시 주변 경작지 전체를 순식간에 오염시킬 정도로 전염성이 강하다. 모자이크병에 걸린 수박은 퀴퀴한 냄새가 난다.
영어로 watermelon이라고 한다. 애플수박은 설탕을 안넣고 믹서기나 블렌더에 갈아서 주스나 즙으로 먹어도 맛이 달달하다. 수박은 주스나 즙으로 만들어 먹을 때 요구르트나 물을 섞어 주스로 만들어주면 맛이 좋다.
수박은 대표적 여름철 과일로, 7월~8월이 제철이다. 수박 고르는법은 줄무늬가 선명한 것과 두드렸을 때 청명한 소리가 나야 한다. 보관법은 남은 수박은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하고, 자른 수박은 밑에 접시 등으로 받치고 담아야 아래 수박이 무르지 않는다.
제철은 7월~8월이다. 대표적 여름철 과일로, 달달하고 시원한 맛을 가지고 있다. 좋은 수박을 고르는법은 검은 줄무늬가 고르고 진하며 껍질에 윤기가 나며, 두드렸을 때 손에 진동이 잘 느껴져야한다. 수박은 수분이 많아 그냥 먹어도 시원하지만 더 시원하게 먹으려면 잘라서 밀폐 용기에 넣어 냉장 보관해야 좋다.
수박은 과일이 아니라 채소다. 과일은 주로 식물의 열매를 말한다. 따라서 나무의 열매가 아닌 수박은 과일 채소, 즉 열매 채소라고 한다. 수박 씨는 주로 겉면에 존재하며, 수박 씨로 과자를 만들어 먹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