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공인어학시험 성적이 별로라면 국내에서 실력을 일정 수준까지 쌓은 후에 가는 것도 방법이다. 못하는 상태에서도 가려면 가지만 해외 체류에 드는 막대한 비용에 비해 얻는 게 적다.
올해가 가기전 자신이 세운 영어목표가 있다면 작심삼일로 끝내지않고 필리핀 어학연수를 선택해보는 것은 어떨까.
같은 글로벌 사회에서 중요한 것은 실질적으로 외국인을 상대할 수 있는 영어 듣기 능력과 말하기 능력 우선시 하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대학생들 중에 '말하는 영어'를 위해서 어학연수를 떠나는 학생들이 있다. 하지만 적게는 3개월 많게는 1년 동안 타지에서 영어를 배웠는데도, 영어 실력이 향상되지 않았거나 심지어 한 문장을 완벽하게 만드는 것조차 힘들어하는 이들을 볼 때면 어학연수의 준비성이 절실히 필요하다
필리핀어학연수 비용적인 부분에서도 변화가 일어난 점이 있다. 올해 상반기부터 많은 연합회 소속의 학원들이 학비할인에 대한 규제가 진행되어 학비할인 규제란 필리핀어학원들이 개별적으로 진행했던 프로모션이 협회 차원에서 정해진 요율로 진행하게 됐다.
정보를 입수하지 않은채 무작정 떠나려 한다면 고행길로 가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현재 필리핀 어학원들은 대부분 실시간으로 마감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상담을 미루게 되면 가고자하는 어학원에 가는 것은 사실상 힘들어진다. 때문에 가고자하는 기간에 못가 연수를 기다리는 상황이 발생치 않도록 가고자하는 어학연수문의를 통해 가고자하는 어학원의 공실을 파악하며 정보를 입수해야 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