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옥수수를 보관하는 방법으로는 껍질을 벗긴 후 삶고 한번 먹을 양만큼 팩에 넣어서 냉동실에 보관해두면 훨씬 찰진 옥수수를 먹을 수 있다.
한편, 밀, 벼와 함께 세계 3대 식량 작물 중 하나인 옥수수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재배되고 이용되는 식재료로 국내에서는 찰옥수수, 단옥수수, 초당옥수수 등의 품종이 주로 유통되며, 주식과 간식으로 이용되고 있다.
톡톡 터지는 알갱이가 씹는 맛을 주는 여름철 간식이다. 옥수수만 먹지 말고 옥수수수염도 차로 끓여 먹어 보자. 옥수수수염차는 이뇨 효과에 아주 좋다.
초당옥수수는 단옥수수보다 알맹이가 작고 납작하며, 다량의 당분과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 건조하면 단옥수수보다 더 쭈글쭈글해진다.
껍질은 조리 직전에 벗기는 것이 좋고 배아 부분에 영양이 집중되어 있으므로 알맹이를 뺄 때는 칼로 하지 말고, 손으로 빼면 손실이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