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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미운 우리 새끼’

  • 김지홍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29 05:13:03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슬리피는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했다.


슬리피는 생활고를 털어놨다.


이상민이 “아침 먹었냐”라고 걱정하자 슬리피는 “안 먹었다. 하루에 한 끼 먹었다. 안 먹으면 위가 작아져서 배가 안 고프다. 많이도 못 먹고. 요즘에는 두 끼 먹는다. (사람들이) 쌀도 보내준다. 그런 문자가 엄청 많이 온다. 한 달에 5만원씩 준다고”라고 말했다.


슬리피는 "(생활고 고백 후 사람들이) 막 쌀도 보내준다. 안 받는다고 했는데도, 한 달에 오만 원씩 준다는 문자가 엄청 많이 온다"고 고백했고, 이상민은 "그거 진짜 고마운 거다.


나 힘들 때도 정말 많이 보내주셨는데, 더 많은 분들이 보내주시겠다고 할 까봐 한 번도 안 올렸다"고 밝혔다.이상민은 "내가 너랑 바람을 쐐야 하는데 따로 즐기는 것도 없고. 이게 제일 좋을 거 같더라. 산에서 밤을 주우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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