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는 오는 15일, 「절물자연휴양림 숲 속 음악치유」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5일 오전 절물자연휴양림 실내산림욕장내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서는 전문 음악치료사가 진행하는 ‘음악 따라 떠나는 감정여행’을 주제로 제 1부에서는 가을에 어울리는 사랑의 인사(E,Elgar), 오페라의 유령, 미뉴에트(J.S.Bach) 등의 곡이 바이올린, 비올라, 피아노 삼중주로 연주되며, 제 2부에서는 숲과 음악이 만났을 때 느끼는 다양한 감정의 변화를 전문음악치료사와 함께 이야기 나눠봄으로써 참가자들이 직접적인 음악치유의 경험을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숲 속 음악치유」 강좌 참여 신청은 성인 30명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방법은 13일과 14일 양일간 전화로 예약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