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제주도농업인상 시상식이 11월 10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하는 제22회 농업인의 날 제주도 기념대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0월 26일 농축산분야에 헌신하며 지역발전 등 농축산업의 진흥․발전에 공적이 뚜렷한 2017 제주농업을 이끈 6개 부문 농업인 및 단체를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부문별로 일반작물 다울영농조합법인(제주시 구좌읍), 감귤 김종우(서귀포시 효돈), 친환경 김승삼(제주시 한림읍), 축산 김두환(제주시 조천읍), 여성농업인 기현숙(제주시 애월읍), 유통가공 신효생활개선회(서귀포시 신효) 등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