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전희연 기자] 김승현이 여자친구와 함께 살 신혼집 구하기에 나섰다. 늦은 결혼을 반기는 그의 부모님도 함께였다. 이 때문에 김포 풍무동 아파트까지 실검에 오르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김승현과 그의 부모님은 27일 KBS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서울 근교에 신혼집을 구하기 위해 발로 뛰었다.
김승현은 여자친구와 1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그의 연인은 '알토란' 프로그램 작가 장정윤이다.
앞서 김승현은 신혼집에 대해 "부모님께서 보태주고 대출도 껴서 성산동에 작은 집을 장만하려 한다"고 밝힌 바다.
하지만 실제 발로 뛰니 시세는 생각보다 높았다. 감당할 수 있는 금액으론 적은 평수의 집이, 넓은 테라스에 모던한 신축 건물은 감당하기 버거운 수준의 전세가였다.
김승현과 부모님이 마음에 쏙 든 매물은 김포 풍무동의 한 아파트였다. 하지만 전세가만 7억을 웃도는 금액에 엄두를 낼 수 없었다. 결국 대출을 문의한 아버지는 대출 가능 금액이 1억원이라는 답을 듣고 돌아왔다.
한편, 김승현은 여자친구에게 '알토란'의 녹화날 직접 쓴 편지로 깜짝 프로포즈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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