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선녀보살 서장훈과 아기동자 이수근이 김기두와 지일주의 열애를 밝힌다.
혼란 속에서 영화명 작명 상담을 1분 만에 끝낸 두 보살은 작품 고민 말고 일상 고민을 말할 것을 요구하며 두 사람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갑작스럽게 자신의 외모에 자신감을 보이는 김기두에 당황하며 “너 애인 생겼어?”라고 말하며 그의 가정을 위태롭게 만들었다.
정직한 답변만 내뱉는 지일주에게는 신(神)들린 촉을 풀가동해 “동거를 시작한 거야?”라고 물으며 궁지로 몰아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