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이영애는 블랙 롱 드레스를 입고 최우수 작품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남색 벨벳 수트를 입고 등장한 세븐틴은 에너제틱한 EDM 장르의 강렬한 댄스곡 ‘HIT’를 열창하며 ‘무대 장인’다운 파워풀한 칼군무를 선보였다.
김우빈은 "되게 떨린다"며 "이렇게 오랜만에 다시 인사드리는 거라 어떤 말로 시작을 해야 될까 고민을 많이 했다. 다른 어떤 말보다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인사했다.
“저는 '제26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친절한 금자씨'로 여우주연상을 받고 14년 만에 이렇게 큰 무대에 다시 서게 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