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전희연 기자] 가수 정수라는 나이가 들면서 더욱 연애하기 어려운 속사정을 전했다.
앞서 정수라는 지난 1974년 12살의 나이에 CM송 가수로 데뷔했다. 올해로 데뷔 36주년을 맞은 그는 SBS 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를 통해 반가운 얼굴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 2013년, 결혼 7년 만에 이혼했다. 아이를 갖고 싶어 활동도 쉬었지만 아이 없이 파경을 맞았다.
특히 정수라는 첫 결혼 실패로 사랑을 잃고 재산도 잃었다고 고백했다. 남편 사업 자금을 지원하다 약 20억원의 손해를 보게 됐다는 것이다.
이날 정수라는 "다시 사랑하고 싶냐"는 질문에 정수라는 "아직은 남자가 무섭다"며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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