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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할미넴’ 이혜정은 남편은 그냥 풀을 먹는다

  • 김지홍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24 05:40:35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20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김영옥, 이혜정, 정영주, 이미도가 출연하는 ‘줌 크러시’ 특집으로 꾸며진다.


그런가 하면 ‘최고령 여배우’ 김영옥은 최근 연극 도전 소식을 알린다.


연극 ‘잇츠! 홈쇼핑 주식회사’에서 ‘욕쟁이 할매’ 역을 맡아 열연 중인 그녀는 자신과 함께 더블 캐스팅된 배우를 보고 식겁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높인다.


이혜정은 “남편은 그냥 풀을 먹는다. 전생에 사람이 아니었나보다. 사슴인지 토끼인지 저는 고기를 너무 좋아한다. 며칠 전 청국장을 끓여 한정식 정식을 차렸는데 ‘나 이제 40년 맛있는 밥 먹었으니 이제 이쁜 여자가 주는 밥 먹어봤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과거 힙합 프로그램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김영옥은 당시 자괴감이 들었던 사연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그녀는 “나도 모르게 눈물이 질금질금 나오더라”라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4MC 휘어잡는 ‘할미넴’ 김영옥의 거침없는 입담은 20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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