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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탐폰 사용법과넣는법’ 잘때는 착용하지 않는게 좋다

  • 박희찬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24 02:34:00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탐폰은 잘때는 착용하지 않는게 좋다. 잠자는 동안 탐폰을 교체할 수 없기 때문에 장시간 삽입되어 있는 탐폰은 질 내부를 자극할 수 있다. 탐폰 대신 일반 생리대를 사용하는 편이 좋다. 탐폰 소변을 볼 때 걱정하기 마련인데, 이런 경우 실을 앞쪽으로 당겨서 허벅지 접히는 부분쪽에 두면 된다.


탐폰 사용시간은 약2~4시간 간격으로 교체해주는게 좋고, 최대 8시간 이상은 넘으면 안된다. 8시간 이상 사용할경우 탐폰이 오염되어 세균이 번식해 질내부와 몸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고 위생상 좋지 않다. 탐폰 이물감은 아랫배쪽이 불쾌하게 당기는 듯한 증상으로, 뻑뻑함과 이물감이 흔하게 나타난다. 이물감이 크게 느껴진다면 사용하는 탐폰이 자신의 질과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자신의 질에 맞는 탐폰을 사용해야된다.


지혈이나 분비물을 흡수시키기 위하여, 주로 탈지면, 가제, 스폰지 등으로부터 만든 마개로 비강, 이공, 질 등에 삽입하여 사용한다. 탐폰 사용법은 자신의 질 상태에 맞는 제품이여야하고 사용 전 설명서를 충분히 읽고 손을 씻어야한다. 약 4시간 간격으론 교체해주는게 좋다. 8시간을 넘긴다면 탐폰이 빵빵해져 이물감이 크게 느껴질 수 있다. 탐폰 넣는법은 어플리케이터 끝의 실이 안전하다는 것을 확인해야한다. 어플리케이터 몸통을 잡고, 검지로 밀어 넣으면 된다. 뒤에서 앞쪽 방향으로 넣으면 잘 들어간다. 뺄 땐 변기에 앉아서 밖에 있는 실을 손가락으로 한번 감은후 천천히 살살 흔들면서 잡아다기다가 빼면 된다.


월경 중에 질에 삽입함으로써 월경혈을 흡수하기 위해 설계된 여성 위생 제품이다. 탐폰 사용법은 손 등의 위생을 신경 쓴 뒤 올바른 방법으로 써야한다. 자신의 질 상태에 적합한 제품이어야 좋다. 탐폰은 약 4시간 간격으로 교체하고, 최대 8시간을 넘기면 안된다. 탐폰 넣는법은 포장지를 뜯고 어플리케이터 끝에 나온 실이 끊어지지 않는지 살핀다. 어플리케이터 몸통 끝부분을 엄지와 중지로 잡고, 검지로 밀어 넣으면 된다. 처음이라 어색하다면 거울을 보고 질의 위치를 찾아 넣는게 좋다. 뒤에서 앞 쪽 방향으로 넣어도 쉽게 들어간다. 뺄 땐 변기에 안장서 앞쪽 방향으로 빼야한다.


수영장에서 사용하면 편하고 좋지만, 탐폰을 사용해도 새거나 감염우려가 걱정된다면 이용하지 않는게좋다. 탐폰은 흡수량 순으로 나뉘는데 레귤러(5~9g)와 슈퍼(8~12g)이 있다. 탐폰은 사이즈별로 동일한 흡수량을 가지고 있으니 흡수력이 좋다는 광고는 잘 살펴봐야한다. 국내에서 판매하는 탐폰은 종류가 한정적이지만 화이트의 탐폰이 많이 쓰인다. 해외 제품은 플레이텍스나 나트라케어가 유명하다. 탐폰 어플리케이터 유무는 취향에 따라 고르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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