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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글로리 토틀즈는 광명시의 상인회 사장님들로 구성된…? '뭉찬'

  • 김지홍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23 09:10:02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17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 선수들의 멘탈 관리를 위해 어쩌다 FC 멘탈 치료 시간을 가졌다.


글로리 토틀즈는 광명시의 상인회 사장님들로 구성된 팀으로 11년이라는 경력을 자랑했다.


안정환은 "여태까지 경기한 팀보다도 파이팅이 넘친다"고 말했다.


워밍업 훈련까지 사랑으로 꽉 채운 팀워크를 선보인 이들은 본 경기가 시작되자 다시 멘탈 붕괴에 빠지고 말았다.


에이스 이형택의 부재 속 베테랑 지역 상인회 축구단과 맞붙어 어쩌다FC 창단 이래 최대 위기를 맞닥뜨렸다.


경기 시작 21초 만에 첫 골 허용, 패스 미스, 진종오의 자책골 등 계속된 실점은 전설들의 영혼을 탈탈 털어가며 대화마저 단절시켰다.


결과를 들은 안정환은 제작 발표해 당시를 언급했다.


당시 에이스가 누구인지를 묻는 질문에 “처음부터 에이스로 시작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제가 모든 것을 걸고 선수들을 모두 에이스가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남다른 책임감을 드러냈다.


안정환은 "지는 것에 익숙해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라고 묵직한 한 마디로 1승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다음 예고편에서는 마린보이 박태환이 새로운 용병으로 출격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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