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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혜연 "아이 넷, 훈육은 엄하게" 아들은 딸과 달랐다?

  • 전희연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22 22:46:30
[제주교통복지신문=전희연 기자] 트로트가수 김혜연이 아이들 교육에 대해 쉽지 않음을 고백했다.

김혜연은 22일 MBC '공부가 뭐니?'에 출연, 두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아이들은 스마트폰에 의존하는 모습과 보상으로 스마트폰을 교체해달라 요구하는 모습으로 김혜연을 난색하게 했다.

김혜연은 "딸들은 그러지 않았다"며 아들들에 대한 교육이 어려움을 토로했다. 입시 전문가들은 똑똑하지만 정신연령이 낮은 아이들이 보상을 요구한다며 성숙해지면 보상을 요구하지 않게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한 보상엔 역효과가 존재한다는 우려도 함께 내놨다.

앞서 김혜연은 청소년들의 비행을 지적하는 등 훈육에 대한 남다른 생각을 지님을 밝힌 바 있다. 

그는 KBS '아침마당'에서 "난 아기가 넷이지 않나. 아이 훈육할 때 무섭게 한다"며 "한 번은 골목길에서 나쁜 행동을 하는 청소년을 본 적 있다. 내가 한 마디 했더니 청소년들이 되려 뭐라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혜연은 "청소년들이 '많이 보던 얼굴이네요? 아줌마 아이 넷이죠? 아줌마 아이 어디 학교 다니는 줄 알아요'라고 하더라. 그걸 듣고 정말 깜짝 놀랐다"고 덧붙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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