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새 싱글 '쾌남'은 지난해 발매한 캐럴 '화이트 크리스마스' 이후 약 1년여 만에 발매하는 신보. 동명의 타이틀곡 '쾌남'을 비롯해 배기성의 '애달픈', 이종원의 '눈물 한 잔' 등 멤버들의 솔로 곡이 수록된다.
정오 공개되는 ‘쾌남’은 록 댄스 장르로, 그룹 유엔(UN)과 컨츄리꼬꼬, 인디고 등과 음악 작업을 해온 최수정 작곡가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강렬한 기타 연주와 흥겨운 멜로디, 친근한 가사가 어우러진 곡이다.
싱글음반엔 이종원의 ‘눈물 한 잔’과 배기성의 ‘애달픈’ 등 솔로곡등도 담겼다.
타이틀곡 ‘쾌남’은 이제 대중의 추억 뒤편에 잠든, 수많은 터프가이들을 떠올리게 하는 록 댄스 장르의 노래다.
UN, 컨츄리꼬꼬, 인디고 등 듀엣 뮤지션과 작업 할 때마다 특급 시너지를 발휘했던 최수정 작곡가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캔은 '쾌남'을 통해 강렬한 이미지 변신을 준비 중이다.
줄곧 카리스마 넘치는 보컬로 사랑받았던 두 멤버는 싸이의 글로벌 히트곡 '강남스타일' 속 '말 춤'을 탄생시킨 이주선 단장이 심혈을 기울인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2019년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전망이다.
배기성은 “뮤직비디오부터 곡 선택에 있어서 신경도 많이 썼다”며 “우리가 데뷔한지 20년이 넘었고 캔으로 두 사람이 열심히 해서 잘 살렸는데 다시 한번 재도약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