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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식을 가득 퍼 오며 기쁨을~ 부라더시스터

  • 김지홍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21 08:22:03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지난주 ‘5성급 럭셔리 호텔’에서 꿀잠을 청한 홍자 3남매는 이른 아침 졸린 눈을 비비며 조식 뷔페 레스토랑을 찾았다.


홍자는 쭉 늘어선 다양한 음식과 비주얼에 입을 다물지 못했고, 동생 지혜 역시 자신의 입맛을 ‘취향 저격’한 한식을 가득 퍼 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끊임없이 배를 채우는 오빠 근화 모습에 MC 강호동은 “뷔페에 처음 갔을 때 다양한 소시지와, 커피와 샌드위치만 달랑 먹고 가는 손님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뷔페에 관한 기억을 떠올렸다.


이현경네 모녀 전쟁은 동생 이현영이 등장하면서 조금 수그러들었다.


동생의 제안으로 세 모녀는 엄마가 좋아하는 만두전골을 만들어 먹기로 했다.


마트에서 장을 보고 온 뒤 이현경은 만두를 빚으며 엄마와 화해하고자 조금씩 대화를 시도했다.


엄마도 "현경이 만두가 더 잘 만들었다"라며 그동안 없었던 애정 표현을 해 이현경을 웃게 했다.


모녀는 여태껏 가슴속에 담아놨던 속내를 털어내며 조금씩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여줘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스튜디오에서 이현경은 생애 첫 영상 편지를 띄워 가슴 뭉클함을 더했다.


제작진은 “이번 방송을 끝으로 시즌을 종료한다. 그동안 ‘흥 부자’ 홍자 3남매와 개성 넘치는 조혜련 8남매, 훈훈한 비주얼의 박찬숙 가족과 이현경 가족 등 ‘부라더시스터’ 가족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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